근간에 하나님께서 이곳 에디오피아에 일하신 부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2006년 한해 가운데 선교회 안에 주신 사무엘상 14:6절 말씀에 따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저편으로 인도하시고 계십니다.
목사님께서는 여러 다른 일반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시고 계시고 또 새로운 영혼들이 교회로 찾아와 우리 단기선교사들도 많은 교제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회의 은혜 가운데 남필현 선교사님 내외분을 보내주셔서 주님께서 에디오피아에 복음의 역사를 더욱 활발하게 이루시려 계획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에디오피아 가운데 하나님께서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시는데 우리에게 가장 큰 기쁨은 아디스아바바 대학교에 복음의 문이 열린 것입니다.
교회에 아디스아바바대학교 도서관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형제님이 계시는데 대학교 내의 성경공부의 인도자와 연결이 되어 선교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시게 되었습니다.
처음 말씀을 전했을 때 열왕기하 7장 네명의 문둥이들에 대한 말씀을 전하셨는데 학생들이 너무나 잘 들었고 우리에게 매주 월요일마다 있는 성경공부에 말씀을 전해달라고 부탁을 해 왔습니다.
2006년 신년사 말씀에 앞으로 많은 대학교에 복음의 문이 열릴 것이라고 목사님께서 말씀 하셨는데 정말 하나님께서 목사님 말씀을 그대로 이루어 주신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벌써 3주째 대학생들과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대학교 모임의 인도자되는 사람들에게 박옥수 목사님의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암하릭 번역본) 10권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처음 목사님의 말씀이 전해진 후 또다른 성경공부 모임에 초청을 받아 같은 날 두곳에서 말씀이 전해지는 은혜를 입게 되었습니다.
원래 이루졌었던 모임에서는 약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남필현 선교사님의 말씀을 들었고 새롭게 목사님을 초청한 모임에서는 약 20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목사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또한 모임 간부들과의 미팅을 통해 IYF를 소개할 수 있는 시간도 허락되었는데 이들 또한 대학교에 복음의 문이 열리기를 소망하고 있었던 사람들이었기에 IYF의 홍보 동영상을 보고 감탄해 하며 그들의 마음이 활짝 열리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에게 앞으로는 지방에 있는 아디스아바바대학교 분교에까지도 말씀을 전해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정말 주님께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그들에게 자세히 복음을 전할 예정인데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메타하라도시 사탕수수공장에서 집회했습니다.
-에디오피아 5기 단기선교사 홍상수, 임성열, 서승, 임희정 올림-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20:34:20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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