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다음주 단오제 행사를 위해 참석중인 IYF 4기 단기 학생들의 열띤 공연을 시작으로 새로 안수를 받은 6명의 목사, 장로님 간증이 이어졌습니다.
장선우 목사(동해)-"더이상 사역을 할 수 없겠다는 마음으로 무척 어려워하고 있을 때, 목사님은 제 마음에 소망을 불어넣어주셨고, 교회로 말미암아 새로운 힘을 주시고, 이렇게 목사로 안수까지 받게 되어 더욱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이희택 목사(속초)-"이번에 목사 안수를 받게 되면서 저보다도 형제자매들이 더 기뻐하는 것을 보면서 이 일이 내 일이 아니고, 목사님의 일이구나 목사님의 하나님을 섬기고 복음에 함께 참예한 자가 되게 하셨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 감사합니다."
이희문 목사(태백)-" 호주에서 선교를 하다가 돌아왔을 때 이제 인생은 끝이구나 교회에서 버림을 당하는 거 아닌가 하는 믿음없는 생각이 있었는데, 교회는 이런 내 마음과 상관없이 태백에서 계속 사역을 하게 하시고 종의 약속안에 이미 이루어진 것들을 가서 나도 얻으면 되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허인수 목사(영월)-" 백혈병으로 죽었어야 할 인생인데 구원받고 교회의 은혜로 이렇게 복음의 일을 하게 되었고, 이번에 목사 안수를 받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제 모습을 보면 결코 목사 안수를 받을 그 어떤 자격도 없지만, 종의 뜻과 소망안에서 저를 이렇게 세우셨다는 마음이 들어 감사합니다"
김시영 목사(강릉)-"그동안 강릉에서 일년 있으면서 더이상 사역을 못하겠다고 포기상태까지 갔었는데 새로 종이 오시고, 내 마음에 없는 소망을 불러일으키시면서 하나님이 믿음없는 나를 아브라함이라고 하시는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민병관 장로(원주)-" 나는 내 육신만을 위해 이제까지 살아온 사람인데 종들이 인도해 주시는 그 길로 따라가면 내가 복을 받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말씀을 전하신 문칠식 목사님은 요한복음 21장 1~18절 말씀을 통해서, 자기만을 믿고 살았던 베드로가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비로소 자기의 근본 모습을 깨닫게 되었을 때 예수님이 다시 나타나셨다면서 신앙은 내가 잘할 때 되어지는 게 아니고, 내 마음에 포기가 되어질때 비로소 주님이 내 대신 일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미켈란젤로라는 유명한 화가는 상대방의 허물을 보지 않았습니다. 자기가 옳은 사람은 상대방의 귀한 점을 볼 수 없습니다. 내가 무너진 사람만이 상대방의 귀한 것을 발견케 됩니다. 세상 만물은 모두 순환하면서 유지가 되는데, 사람의 마음도 막히면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내 마음과 주님의 마음이 흐르고, 내 마음에 예수님의 마음이 들어올 때
비로소 복음을 위해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이번 안수식을 통해 강원도를 바꾸시고 더 크게 일 하실 주님이 소망이 됩니다.
5월27일 취임예배말씀 VOD
동해-장선우목사님 간증
속초-이희택목사님 간증
태백-이희문목사님 간증
영월-허인수목사님 간증
강릉-김시영목사님 간증
원주-민병관장로님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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