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목사장로 취임예배소식
강원지역 목사장로 취임예배소식
  • 김세환
  • 승인 2006.05.29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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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3일 서울 대전도집회 장소에서 전반기 목사 및 장로 안수식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강원지역에서는 5명의 목사와 1명의 장로가 세움을 입어 강원지역 전체에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이에 27일 저녁 강릉에서 강원지역 연합으로 취임예배를 가졌습니다.

마침 다음주 단오제 행사를 위해 참석중인 IYF 4기 단기 학생들의 열띤 공연을 시작으로 새로 안수를 받은 6명의 목사, 장로님 간증이 이어졌습니다.

장선우 목사(동해)-"더이상 사역을 할 수 없겠다는 마음으로 무척 어려워하고 있을 때, 목사님은 제 마음에 소망을 불어넣어주셨고, 교회로 말미암아 새로운 힘을 주시고, 이렇게 목사로 안수까지 받게 되어 더욱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이희택 목사(속초)-"이번에 목사 안수를 받게 되면서 저보다도 형제자매들이 더 기뻐하는 것을 보면서 이 일이 내 일이 아니고, 목사님의 일이구나 목사님의 하나님을 섬기고 복음에 함께 참예한 자가 되게 하셨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 감사합니다."

이희문 목사(태백)-" 호주에서 선교를 하다가 돌아왔을 때 이제 인생은 끝이구나 교회에서 버림을 당하는 거 아닌가 하는 믿음없는 생각이 있었는데, 교회는 이런 내 마음과 상관없이 태백에서 계속 사역을 하게 하시고 종의 약속안에 이미 이루어진 것들을 가서 나도 얻으면 되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허인수 목사(영월)-" 백혈병으로 죽었어야 할 인생인데 구원받고 교회의 은혜로 이렇게 복음의 일을 하게 되었고, 이번에 목사 안수를 받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제 모습을 보면 결코 목사 안수를 받을 그 어떤 자격도 없지만, 종의 뜻과 소망안에서 저를 이렇게 세우셨다는 마음이 들어 감사합니다"

김시영 목사(강릉)-"그동안 강릉에서 일년 있으면서 더이상 사역을 못하겠다고 포기상태까지 갔었는데 새로 종이 오시고, 내 마음에 없는 소망을 불러일으키시면서 하나님이 믿음없는 나를 아브라함이라고 하시는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민병관 장로(원주)-" 나는 내 육신만을 위해 이제까지 살아온 사람인데 종들이 인도해 주시는 그 길로 따라가면 내가 복을 받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말씀을 전하신 문칠식 목사님은 요한복음 21장 1~18절 말씀을 통해서, 자기만을 믿고 살았던 베드로가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비로소 자기의 근본 모습을 깨닫게 되었을 때 예수님이 다시 나타나셨다면서 신앙은 내가 잘할 때 되어지는 게 아니고, 내 마음에 포기가 되어질때 비로소 주님이 내 대신 일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미켈란젤로라는 유명한 화가는 상대방의 허물을 보지 않았습니다. 자기가 옳은 사람은 상대방의 귀한 점을 볼 수 없습니다. 내가 무너진 사람만이 상대방의 귀한 것을 발견케 됩니다. 세상 만물은 모두 순환하면서 유지가 되는데, 사람의 마음도 막히면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내 마음과 주님의 마음이 흐르고, 내 마음에 예수님의 마음이 들어올 때
비로소 복음을 위해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이번 안수식을 통해 강원도를 바꾸시고 더 크게 일 하실 주님이 소망이 됩니다.


5월27일 취임예배말씀 VOD

동해-장선우목사님 간증

속초-이희택목사님 간증

태백-이희문목사님 간증

영월-허인수목사님 간증

강릉-김시영목사님 간증

원주-민병관장로님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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