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용 독창회 소식 `나도 저들처럼 밝은 미소를 갖고 싶다`
송일용 독창회 소식 `나도 저들처럼 밝은 미소를 갖고 싶다`
  • 장은하
  • 승인 2006.09.24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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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itone 송일용 독창회 소식


안녕하세요,
지난 9월 22일(금), 풍성한 가을 밤에 그라시아스 합창단 바리톤 송일용 독창회가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있었습니다.



이헌목 목사님의 사회로 진행된 독창회는 라이쳐스패밀리의 댄스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 처음 참석한 한 직장인은 라이쳐스패밀리의 그렇게 밝고 환한 웃음을 보고는, 살아오면서 그렇게 밝은 표정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처음엔 어색하기까지 했다고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그들의 가식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웃음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미소를 보면서 그 속에 빠질 수 밖에 없었고 `나도 저들처럼 밝은 미소를 갖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름이 `독창회`라 자칫 지루하지는 않을까 했던 일말의 생각은 갖지 않는 게 좋았겠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다양한 레퍼토리로 진행되었고 무대무대마다 마음에 전율을 일으키는 어떤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진주지역에서는 이번 독창회를 대전도집회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기도회를 하고 부인회 워크샵도 가지면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주위 분들을 초청하였습니다.

특히 송일용 전도사님의 모교인 삼천포 고등학교 교장선생님도 초청하여 참석하셨는데, 알고보니 21년 전 송전도사님의 은사님이셨습니다. 제자가 이런 큰 무대에서 독창회를 가진다는 사실이 감격스럽다고 하시며 "마음이 시원~하다."는 표현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도사님 부모님 및 가족들과 친구분들도 참석하셔서 아주 자랑스러워 하셨습니다. 가족 중 한 분은 교회를 향해 마음을 많이 닫고 계셨는데 독창회 후에 마음이 열렸고 직접 꽃다발까지 전달하시는 것을 볼 때 하나님의 일하심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또, 거창에서 참석하신 노년의 한 부부는 직접 진주까지 찾아오셨는데 이렇게 멋진 가을 날 머리 허~연 할아버지 할머니를 그 귀한 자리에 함께하게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하시며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찬송은 분위기 있고 심금을 울리는 소리였다고 소감을 얘기해 주셨습니다.
또한 박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절망적인 우리 마음에 아버지의 음성을 들려 주셔서 소망을 넣어 주신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며 수십년이나 젊어진 것 같다고, 모든 것이 정말 좋았고 무엇보다 마치고 나올 때 박목사님께서 현관 앞에서 너무나 반갑게 인사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는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각계각층의 인사들 및 주위 거창 남해 등지에서도 많은 새로운 분들이 참석하셔서 그 아름다운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박목사님께서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세상의 법으로는 사망을 당할 수밖에 없지만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의 법이 그 여자에게 새로운 삶을 살게 해 주었던 것처럼 우리 마음에 예수님이 찾아 오셔서 `절망에서 벗어나` 소망을 가질 수 있게 인도해 주신다는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이번 독창회는 걱정 근심 복잡한 생각에 매여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음악으로 마음을 순화시켜 주었고 말씀으로 다시 한번 예수님 안에서 소망을 일으켜 주시는 귀한 시간이 되었고, 말씀이 역사하시는 것을 정확히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을 시점으로 진주지역에 복음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

계속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을 두고 기도 드리며, 독창회에서 많은 감동을 얻고 돌아가신 분들이 계속 연결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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