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금연 캠페인`에 이은 IYF 와의 두번째 만남이었습니다
본행사는 전남미용고등학교에 근무하시는 오명진 자매님을 통해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힘이 되어주셨던 분은 미용고의 교장선생님이셨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는 일반 신문과 함께 들어오는 주간 기쁜소식을 통해서 IYF를 알고 계셨고, 마음을 열고 계셔서 이번 행사를 흔쾌히 허락해주셨습니다.
광주IYF지국에서는 광주지역 GNC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20여일간 댄스를 배우면서 이번 행사를 준비 하였습니다.
처음하는 댄스라서 배우는데 많이 어려웠지만,
댄스를 준비하면서 단순히 재미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는 댄스를 보고 학생들이 마음을 열기를 바라는 마음이 우리 대학생들을 하나가 되게 해주었습니다.
무대뒤에서 마지막으로 이야기를 하고 기도를 할 때 그동안 댄스연습을 하면서 서로 마음이 맞지 않았었던 일들과 그리고 나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끌어가셨던 일들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면서 지금 이자리에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공연 내용으로는 라이쳐스 패밀리의 건전댄스를 시작으로 각국 나라의 댄스인 미국댄스, 유목민댄스, 일본댄스를 선보였고, 특히 B-BOY Extreem crue 의 멋있는 댄스가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리얼스토리를 보면서 학생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영준 목사님의 메세지는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소망을 심어 주셨습니다.
대학생들이 IYF안에서 사랑을 받으면서 그 사랑을 후배들에게 전달해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쁨이 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이런 일들이 진행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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