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집회를 마치면서!
뉴질랜드 집회를 마치면서!
  • 채은정
  • 승인 2006.12.05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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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세아니아 단기선교사입니다.
뉴질랜드에서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가졌던 집회를 마치면서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 마음에, 또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일하셨는지 나누고자 소식을 올립니다!
이번 집회를 가지기에 앞서 박목사님의 뉴욕 메스든 스퀘어가든 바이블 세미나 소식을 들으면서 정말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미국을 바꾸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뉴질랜드집회를 마치면서 미국에서 새로운 복음의 역사를 일으키시는 하나님이 뉴질랜드에서도 동일하게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들의 마음에 하나님이 미국에 이어 복음으로 뉴질랜드도 바꾸시겠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집회 준비를 위해 오세아니아주의 단기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누고 전도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집회 하루전날! 단기선교사들이 준비한 ‘IYF 문화 공연의 밤’ 행사가 있었습니다. 부족하고 실수도 많이 했지만 IYF 건전 댄스, 합창, 또 간증을 나누면서 뉴질랜드에 IYF를 소개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집회가 시작된 날부터 마치는 날까지, 30명 이상의 영혼들이 곳곳에서 집회 소식을 듣고 왔습니다. 전도를 하다가 만난 사람, 형제자매님을 통해 온 사람, 플랜카드를 보고 온 사람 등 예상치 못했던 사람들이 오는 것을 보면서 한사람, 한사람 하나님이 보내주셨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많은 중국 사람들이 참석하고 또 구원을 받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빛이 없는 사람들은 더듬어서 삽니다. 더듬어서 산다는 것은 추측하며 산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잘 되겠지’ 하면서 막연하게 살아갑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빛은 예수님을 말합니다. 마음에서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더듬어서 살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삽니다. 신앙을 하면서도 마음이 답답하고 어려운 것은 마음에서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집회 첫째 날, 양운기 목사님은 잘못된 신앙의 모습을 지적하시면서 요셉, 야곱, 사마리아여인, 라합의 마음의 세계를 들려주셨습니다. 말씀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생각을 버릴 때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분명한 진리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한주간 키위(뉴질랜드 사람), 러시안, 파키스탄 등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참석해서 4명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많은 영혼들을 보내주셨는데 아직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앞으로 어떻게 일을 하실지 기대가 되고, 12월 4일~12월 6일까지 3일간 후속 집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교회와 계속적으로 연결되어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교회에 세우실 것을 믿습니다. 뉴질랜드 땅 끝까지 복음이 전해지는 날까지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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