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1 학생들, 명랑운동회와 공연으로 마음 열려`
`부천 중1 학생들, 명랑운동회와 공연으로 마음 열려`
  • 이경석
  • 승인 2007.01.06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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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20분 기상!
졸린 눈을 비비고 부시시 일어난다. 하지만 캠프가 아니면 내 스스로는 어림없지. 하나 둘 하나 둘 체조로 몸풀고 힘차게 댄스로 활기를 찾는다.
성경읽기 시간, 한말씀이 성경 퀴즈 골든벨이 걸려있다. 내가 일등해야지.
러시아에 다녀온 단기선교(현창민) 말씀을 듣다보니 재미있고 단기선교에 대한 소망도 일어난다.
오전은 오전 A,B반과 복음반으로 나누어 말씀을 들었다. 어떤 모습으로 왔든 말씀 한마디 한마지가 전해지면서 육체의 생각과 영의 생각으로 조금씩 나누어진다.






오후엔 실내체육관으로 가 명랑운동회를 하였다. 여러가지 게임을 했는데, 처음엔 주머니에 손을 넣고 귀찮은 표정이 역력했지만 시간이 갈 수록 흥미가 일어나고 승부욕까지 생긴다. 아직 적응이 안 돼 서먹서먹했던 친구들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면서 마음이 열리고 가까워졌다.



저녁 둘째날 단기선교사 김현의 리얼스토리를 보면서 학생들의 마음에 꿈이 피어난다. 제가모스의 공연은 학생들의 즐거움이다. 함께 장단을 맞춰가며 신나한다. 이제 어떤 말씀을 하실까 ?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드러내어 사람들에게 역사하시고 사람들을 이끄시지만, 사단은 사람들 뒤에 숨어 마음에 생각을 집어넣고 사람들을 속여 생각에 얽매이도록 일한다. (마가복음 5.7)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컨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 하니" 거라사인의 귀신들린 자를 괴롭게 하는 것은 예수님이 아닌 그 안에 있는 사단이며, 예수님은 그 속에 있는 귀신을 쫓아내고 그 사람을 해방시켜 주시기를 원하신다 사기꾼인 사단에게서 벗어나는 길은 분명한 말씀 앞에 우리를 비춰보는 것이다.
(요한복음 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사단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말씀과 다른 생각을 집어넣지만 마음에서 생각을 인정하지 말고 말씀을 받아들일 때 믿음이 자리를 잡는다.

명랑운동회와 저녁 공연에 마음이 활짝 열린 학생들이 하나님이 들려주는 말씀 앞에 자신을 비춰보고 자신의 생각의 실체를 생각해 보게 했다. 말씀이 들려지면서 하루하루 변해가는 아이들을 볼 때 감사하고 소망이 넘친다.

취재: 기쁜소식경인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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