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비아교회 소식
나미비아교회 소식
  • 홍기용
  • 승인 2007.01.20 2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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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나미비아 빈투후크교회 홍기용 선교사 입니다.
1월2일 우리 가족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Park station에서 버스를 타고 24시간 걸려서 1월3일 아침 9시경에 나미비아 Windhoek에 도착 했습니다.

나미비아라는 뜻은 “아무것도없다.” 라는 뜻이라 합니다.
그러나 이제 나미비아에 교회가 시작되고 저희 가정이 교회의 보내심을 받아 오게 되어 참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2006년 11월초에 나미비아 전도 여행 때 독일 레겐스부르크 교회의 수잔 자매님의 친구의 언니 되는 조안나 부인이 우리가족을 영접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조안나 부인과 그의 딸 퀴니 가 우리 가족을 잘 대해 주었고 우리 가족이 살 집을 알아봐 주었습니다.
그 부인은 사도행전16장의 루디아처럼 마음을 열어 자기 집이 넓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큰방을 내 주면서 집을 구할 때 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국립병원 간호사로 일하는 분인데 자기도 거듭난 그리스도인 이라고 하면서 우리를 영접하고 있는데 정말 거듭나기를 바라며 서툰 영어로 교제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통역으로 복음교제를 했지만 자기는 오래전에 거듭났다고 믿고 있고, 아침에 기도하는시간, 성경 보는 시간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기도 했는데 종교적인 분인 것을 보지만 하나님을 찾는 분인데 하나님이 이곳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나미비아에 온지 5일 지나서 부동산을 통해서 방3개 되는 하우스를 얻게 되었고 13일 이사를 해서 지금 정리하고 이웃들과 사귀고 있습니다.

비싼 가격이지만 하나님이 예비해 주셨는데 말이 잘 통하지 않아 집을 수리하고 물을 얻고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나 하나 이 나라를 배워 가기 때문에 불편한 것이 많아도 다 넘어 갈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 학교도 알아보고 있는데 무조건 학교가 있다고 해서 들어갈수 있는것이 아니고 정원이 차면 받아주질않습니다.
그래서 아직 학교는 아이들이 들어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15일 새학년이 시작되었음)

언어를 배우고, 비자를 얻는 일, 교회를 등록하는것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이 있지만 주님이 미리 준비한 사람을 통해서 얻게 하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지금 태국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캠프 소식에 감격 스럽고 저희들을 위해서도 교회가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직은 사서함을 개설하지 못했고 전화만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연락처는 아래와 갔습니다.( 우편물은 반드시 사서함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DHL 택배는 가능합니다.

나미비아 빈투후크교회 연락처 :264-81-317-6412 홍기용
교회주소 :unit17 HOCHILAND VILLAGE 12 WINDHOEK NAMIBIA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21:47:01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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