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함께 어우러져 어깨춤을 들썩!
【르완다】함께 어우러져 어깨춤을 들썩!
  • 신동희
  • 승인 2007.02.10 2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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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르완다에서 6기 단기들의 첫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달 30일 화요일, 6기 Goodnews Corps 학생 8명이 태국에서 글로벌캠프를 마치고 르완다 키갈리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오는 동안 화물 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를 겪으면서 하나님을 경험한 감사한 간증을 가지고 온 8명의 굿뉴스코 학생들의 마음에는 르완다에 대한 소망으로 가득했습니다. 그 날 저녁, 새로운 굿뉴스코 학생들을 환영하는 르완다 현지 형제자매님들과 환영예배를 가졌습니다. 그 날 환영예배에서는 현지 형제자매님들의 특송과 댄스가 선보여졌습니다.

[6기 8명의 르완다 별들의 환영예배 답례찬송]

단기선교사들이 도착하기 일주일 전부터 형제자매님들이 마음으로 준비한 특송과 댄스는 설레임 반 두려움 반으로 르완다에 첫 발을 내딛은 단기선교사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는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특히나 단기선교사들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키갈리 교회 형제자매님들이 처음으로 마음을 모아 함께 준비한 찬송과 댄스이기 때문에 더욱 큰 의미를 가졌습니다. 넙풀거리는 지휘자의 손동작과 마지막에 함께 어우러져 갖은 이곳 르완다의 아리랑같은 전통춤을 어깨를 들썩거리며 추면서 우린 벌써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엮어져 갔습니다.

[일주일간 연습하며 기다려온 교회 합창단의 환영노래]

르완다에 도착한 단기선교사들은 일주일동안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현재 르완다 교회에서는 IYF 무료교실을 실시하고 있는데, 각각 맡은 클래스에 대해 오리엔테이션을 가지고 각 클래스의 학생들을 만나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와서 복음을 듣는데, 한편으로 감사하지만 이들이 복음과 교회의 일꾼이 되어 함께 복음과 교회를 섬길 수 있는 형제 자매들이 되는 부분을 생각하며 겸허하게 주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환영예배때 다함께 어우러져 우린 마음을 섞었어요!]

현재 르완다는 Korean Culture 행사 준비로 매우 바쁩니다. 이번 달 22일, 23일에 르완다의 유일무이한 쇼핑센터 건물에 있는 홀에서 은혜로 Korean Culture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을 상징하는 대표적 이미지 상품 중 한글, 김치, 태권도, 남북한 관계, IT, 태극기의 여섯가지 테마를 선정하여 부스 전시를 가질 계획입니다. 한복 입고 태극기 앞에서 사진 촬영하기, 녹차 시식, 한글로 이름 써주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IYF 건전댄스와 태권도 시범, 한국 전통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한국에서의 Culture 행사처럼 현지 자원봉사자 학생들을 모집하여 함께 행사를 가질 계획입니다. 이번 Korean Culture 행사를 통해서 한국을 르완다에 홍보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2007년 세계대회 참석을 위한 홍보와 그동안 무료교실에 참석하던 현지인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교회와 함께 하며 마음을 섞는 기회가 되길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무료교실에서 봉사하는 단기선교사들-어린이교실]

[영어교실은 170여명이 와서 함께 있는 성경공부를 통해서 복음을 들어요!]

6기 단기선교사 기자 신동희 자매의 아프리카 르완다 키갈리 교회 소식이었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21:48:38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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