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 "Goodnews Mission Bible College"
[Phil] "Goodnews Mission Bible College"
  • 지성인
  • 승인 2007.02.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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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5th ~ 9th 한 주 동안 2007년 1차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Goodnews Mission Bible College"을 주제로 하여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죄 사함을 받은 사람들 중에서 주님의 부름에 따라 교회에 봉사할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 work shop에서 복음과 관련하여 좀 더 깊이 있게 주님의 말씀을 되새기게 되었고, 주님의 곁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형제, 자매님들은 모두 1st work shop에서 은혜 입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모든 단기 선교사들이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아 welcome service에서 하나님의 계획에 쓰임을 받고 2월의 첫 번째 주말을 맞이하였습니다. 첫 예배를 시작으로 바로 이어진 work shop이라 모두들 힘들고 준비 시간도 부족했지만 필리핀 현지인들의 마음을 사고, 그래서 주님의 마음을 그들의 마음속에 받아들인다면 이번 행사를 준비한 우리 단기 선교사들에게 큰 소망으로 다가올 것을 믿으며 1st work shop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모든 단기 선교사들과 필리핀 현지의 형제, 자매님들은 거리로 나가 복음을 전하며 그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그들을 주님의 곁에 세우기 위해, 그리고 그들에게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린 피로 우리 모두는 형제, 자매가 되어 은혜를 입어야 하는 것을 알리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Bible Sem.에 초청하기 위해 바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이 한 주 동안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무것도 모르고 여러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모르는 우리였지만 17명의 단기 선교사들의 마음속에는 하나의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우리들 마음속에 하나님이 있고,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은 우리들의 마음속에 있는 하나님께서 하는 일임을 믿는 소중하고 고귀한 믿음입니다. 모든 단기 선교사들은 필리핀 현지인들과 의사소통도 힘들고 한없이 부족하지만 예수님께서 우리를 통해 하시는 일은 의사소통이나 우리의 프로그램을 보여주는 것이 주가 아니라 그들의 마음을 영원히 남을 복음을 전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없이 부족했지만 마음으로 그들을 대할 수 있었고 그들이 주는 마음 또한 우리에게 너무나 은혜로운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이 곳 필리핀 현지 교회의 한 목사님께서 우리에게 마음을 열고 우리의 복음을 함께 나누길 간절히 바라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하시는 일들이 너무나 복되고 은혜롭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 한 주였습니다. 또한 그 목사님의 교회의 다른 현지인들도 우리의 복음을 듣고자 하여 마음을 열었으며 그들의 공연을 보며 우리도 그들에게 다시 한 번 마음을 열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Cavite 지역의 한 학교에 방문하여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공연을 하며 주고받음 마음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필리핀에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은 부족한 모든 단기 선교사들에게 은혜를 입게 해주시는 주님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앞으로 우리를 통해 하시는 모든 일들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은혜입어 일할 것을 소망합니다.

덧붙여 우리가 "Goodnews Mission Bible College"를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남경현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준비한 것이기 때문에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마음을 좀 더 받아들이고 그 마음을 복음으로 다른 현지인과 우리 단기 선교사들에게 전해줌으로써 더욱 더 은혜로운 행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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