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목사 성경 세미나 네째날소식
김성훈 목사 성경 세미나 네째날소식
  • 이진숙
  • 승인 2007.06.15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문말씀 : 요4:27~34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저희가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
아내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형제가 있는데 그 형제 결혼식 때 주례를 하러 간적이 있었습니다.
“신랑은 신부를 사랑합니까?”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사랑의 조건이 무엇입니까?”
“너무너무! 예뻐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고싶은 것은?”
“이런 예~쁜 부인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진짜진짜 좋아하는 거에요.
근데 한 두달쯤 지나서 이 형제가 울면서 왔습니다.
결혼을 잘못한것 같다는 거예요
“무슨 소리야?”
글쎄 아내가 신용불량자라는 거예요 그걸 몰랐는데 빚이 1억이나 있다는 거예요.
“아니 웬 처녀가 빚이 1억이나 돼?”
아버지 빚을 다 뒤집어 썼다는 거예요
“어떡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혼해야 될것 같습니다.”
“땍! 이놈! 사람이 결혼을 했으면 책임을 져야지. 주인이 책임 져야지”
여러분! 주인이 책임져야 되는 거에요.
주인이 바뀌면 그 짐이 주인에게로 다 넘어가는 거예요.
구원이라는 것은 주인을 바꾼다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을 만날 때 모든 수고와 짐이 끝나 버립니다.
왜? 예수님이 주인이기 때문에.
야곱아 이스라엘아 이 일을 기억하라 너는 내 종이니라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종이니라 이스라엘아 너는 나의 잊음이 되지 아니하리라(사44:21)
저는 아들이 하나 밖에 없지만 아들을 향해서 생각을 합니다.
‘추울까?’ ‘안 아플까?’..... 기껏해야 열가지 밖에 안되거든요.
하나님은 나를 향한생각이 ~그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 모래보다 많도소이다)(시139:17~18)
나를 부르신 분은 나를 지으신 분이고 나를 책임지시는 분이십니다.
이분을 버리고 내가 염려하고 걱정하고 살아왔습니다.
사마리아 우물가 이 여인은 주인을 만났습니다.
이제는 자기가 자신을 붙들 필요가 없어졌단 말입니다.
물동이를 버려두고 외쳤습니다.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이야기가 있습니다.
가장 지혜로운 분이 가장 천한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찌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그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휘장이 나를 온전히 가리웠기 때문에...
내가 왕의 손에 이끌리어 잔치집에 들어가는구나.
모든 사람이 나를 존귀히 대해주었다. 왜?
내 뒤에 깃발이 있기 때문에. 솔로몬의 사랑의 깃발이.
그 술람미는 바로 “우리”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를 온전히 덮었기 때문에 우물가 이 여자는 거침없이 많은 사람앞에 나가서 그리스도를 말하더란 말입니다.
내가 천하면 천할수록 그의 사랑이 커집니다.
내수치가 드러나면 드러날수록 나를 사랑하신 자의 사랑이 높이 드러나더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이 여인을 이끌고 아름답게 복되게 하시는 것처럼 그리스도가 온전히 감싸고 여러분을 이끄실 소망가운데 사신다면 여러분 마음에 그리스도를 향한 기대와 소망이 넘치리라 믿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