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목사 성경 세미나 마지막날 저녁
김성훈 목사 성경 세미나 마지막날 저녁
  • 이진숙
  • 승인 2007.06.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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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문말씀 (요한복음 4장 46절~ 54절) 믿음은 쉽고 단순한 것입니다.
생각이 어렵게 만듭니다.
눈에 보이는 형편이나 생각을 믿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믿는것이 믿음입니다.
요한복음 1장 1절 "이 말씀은 곧 하니님이시니라." 말씀자체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것은 씨를 심는 것과 같습니다.
천국은 겨자씨와 같습니다. 겨자씨는 아주 작은 씨지만 밭에 심으면 아주 큰 나무가 되는 것처럼 말씀이 내 마음에 심겨지면 말씀이 크게 일을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일하는데에는 법칙이 있습니다.
물이 끓고 어는 시점이 있듯이 예수님은 예수님을 믿는 그때 일을 하십니다.
 
예수님이 요한복음 2장에서 처음 표적을 보이셨습니다.
가나 혼인잔치 집에서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예수님은 아직 때가 이르지 못했다고 마리아에게 말합니다.
예수님은 혼인잔치에 초청을 받아 간 손님이었습니다.
손님으로 있을 때 예수님은 일 하실 수가 없고 주인이 되었을 때 일을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하인들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마리아는 하인들의 마음에 주인을 심어주었습니다.
하인들 마음의 주인이 예수님으로 바뀐 그 때에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하나님이 언제 일하셨는지 더듬어 보면
말씀이 들어와서 믿음이 생긴 그 때 하나님이 일을 하셨습니다.
 
2년 전 박 목사님께서 하와이에서 글로벌 캠프를 하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천 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모일수 있는 장소를 선교사님이 6개월 정도 장소를 알아 보셨는데 장소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7월 중순 3일동안 하와이에 가서 캠프 준비를 하기 위해 일요일 저녁 비행기를 탔습니다.
박목사님께서 주일 오전에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말씀을 하셨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만한 조건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다윗은 형편을 보고 나가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이 도우시면 캠프장소를 빌릴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와이에 도착해 하와이 컨벤션 센터 건물을 구경이라도 하자는 마음으로 갔는데 주일이라 문이 닫혀져 있어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그날 대관을 주관하는 여자분을 만나게 해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조건을 보지 않고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그날 우리는 캠프를 할 수 있도록 싼가격에, 통째로 컨벤션을 빌릴 수 있었습니다.
대한한공에서 비행기 2대를 내어준 일이나 학생들이 미국비자 받는 일. 그렇게 하와이 글로벌 캠프를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말라."(요14:1)
 
제가 일본에서 선교할 때
10평 정도 되는 교회에 사람도 몇명없고, 개척교회라 돈이 없는 시절이었습니다.
3개월 정도 월세가 밀려 마음에 걱정도 되고, 근심이 되었는데 한 형제님 집에 심방을 가게 되었습니다.
형제님은 부인이 도망을 가서 근심을 하고 있는 터였습니다.
성경 요한복음14장을 펴서
"성경에는 근심하라고 안 되어 있어! 근심하지 말라고 되어 있지. 하나님은 근심하지 않도록 해 놓으시고 근심하지 말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그 말씀을 그 형제님에게 또 나에게 주셨습니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요4: 2)
말씀대로 하나님의 희한한 방법으로 일하여 우리에게 믿음으로 말미암는 평안함을 주십니다.
 
본문 요한복음 4장을 보겠습니다.
예수님이 두번째 역사를 한 장면입니다. 왕의 신하의 아들이 갈 때 신하는 자기 아들이 죽어가고 있는 것을 보고 예수님께 나와 아들이 죽게 되었다고 살려 주기를 구합니다.
예수님께서 "네 아들이 살았다."하신 말씀을 하셨을 때 그 말씀을 그대로 믿었던 신하의 아들은 믿음대로 살았습니다.
내 눈에 보이지 않아도 말씀 그대로 믿음면 예수님이 일을 하십니다.
 
성경안으로 들어가면 말씀 전체가 나에 대한 얘기입니다. 하나님이 한사람,한사람 집회장소로 이끄시고, 그 분들을 복되게 하실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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