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름다운 밤입니다" 4차 대덕 여름수양회-첫째날
"정말 아름다운 밤입니다" 4차 대덕 여름수양회-첫째날
  • 박성종
  • 승인 2007.08.21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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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대덕] "정말 아름다운 밤입니다."폭염주의보가 내린 무더운 여름이지만 대덕 수양관의 밤은 아름답기만 하다.밤 하늘 달빛과 별빛, 수양관 마당을 비추는 조명과 우리의 마음을 비추는 주님의 빛이 보석처럼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아무리 마음이 닫힌 사람이라도 마음을 열 수 밖에 없는 대덕 수양관의 저녁.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특권이다.
첫날 저녁 리얼스토리는 5기 goodnews corps로 미국을 다녀온 한 형제의 이야기이다.그는 어렸을 적 부터 과묵하고 무서운 아버지를 싫어하여 피하며 살았다. 아버지가 사업상 집을 비우시면서 그는 술과 향락으로 방탕하게 살기 시작하고, 지은 죄로 인해 괴로워하게 된다.도피처를 찾던 어느 날, goodnews corps 프로그램을 만나고 복음을 듣게 된다."너, 죄인이야? 의인이야?""당연히 죄인이죠!""그럼 죄인의 생각은 옳아, 틀려?""...틀려요."자기 생각이 최초로 깨지는 순간, 그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죄에 대한 자유 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마음을 발견케 하셨다.자기 마음으로만 살았던 그에게 소중한 아버지의 마음을 찾게 해 주신 하나님과 iyf에 감사하다.
<첫날저녁 말씀 : 마가복음 5장 1절 ~20절>저녁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님은 마가복음으로 첫날 말씀을 시작하셨다. 마가복음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들 가장 가까이에서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는 복음서이다.수면내시경을 할때 수면제를 투입시키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잠이 들게 된다. 요한복음 13장 2절 "마귀가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이처럼 마귀는 우리 속에 욕망, 음란, 불신이라는 수많은 생각을 넣어서 지배하고 거짓된 주인노릇을 하는데 우리는 그것을 의식하지 못하고 살아간다. 마가복음 5장에 나오는 군대귀신 들린 사람은 귀신의 생각인데도 그 생각을 거절하지 못하고 한번 두번 계속 받아들이면서 군대귀신이 들려버렸다. 그런 그에게 예수님이 찾아 오셔서 귀신을 쫓아주시고 참된 주인이 되어 주신것이다. 항상 사단은 우리를 불안하고 두렵게 만든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겨 우리 속에 있는 마귀를 쫓아내 주시는 말씀은 우리 모두의 마음에서 두려운 마음이 사라지게한다. 육체로 오신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할 수 없지만, 말씀이신 주의 영이 우리 모두와 함께 계실 수 있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수 있는 우린 너무 행복하다."귀신에게 속지 맙시다! 욕망을 쫓아가면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는 삶을 살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이종한님에 의해 2007-08-21 19:08:21 국내선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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