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대덕] "예수를 배척한지라" 셋째날
[4차-대덕] "예수를 배척한지라" 셋째날
  • 박성종
  • 승인 2007.08.23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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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 수양관의 여름밤은 참 춥고(?) 정말 아름답습니다.한 여름 담요를 뒤집어 쓰고 말씀을 듣는 모습을 상상해 보셨습니까? 연일 좋은 날씨를 주셔서 말씀을 듣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해주시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너무 감사합니다.날마다 업그레이드가 되는 지역의 합창. 오늘은 동전주 지역에서 마음을 쏟아 준비하였습니다.
현대판 나아만 장군의 작은 계집아이가 복음을 전한 ‘서환석 리얼스토리’. 연기를 하는 사람들과 같이 웃고, 같이 슬퍼하며 청중의 마음이 하나로 만든 감동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저녁 말씀 시간전 그라시아스의 트럼펫과 호른의 연주와 합창은 대덕 수양관의 밤을 더욱 더 아름답게 해 주었습니다.
“오늘 저녁도 너무 아름다운 밤 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목소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그라시아스의 음악이 꿈나라로 이끈 듯 합니다.”여름밤 담요 패션을 선보인 대덕 수양관의 풍경.
마가복음 6:1~13"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가로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뇨 이 사람의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뇨.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예수님이 회당에서 말씀을 전할 때 많은 사람들이 감명을 받았는데 '저 사람, 우리 옆집 사람이야~ 목수의 아들이야, 우리집 의자도 만들고 그랬어.."하는 생각을 했어요그러면 어떻습니까? 말씀을 그냥 받아들이면 되는데 마귀는 사람들을 속여서 예수님을 배척하도록 하는 것입니다.사람들은 어리석어서 사단이 주는 생각대로 살면 행복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사단은 절대 간음해라, 도둑질 해라고 하지 않습니다. 어느 날 문득 돈을 벌어야 되는데..하는 그런 생각을 우리에게 일으켜 우리를 확 끌어가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지 않는 사람이 많다. 이론으로는 하나님을 모셔들이려 하는데 우리는 근본 사단의 자식이므로 하나님을 거스리는 마음이 있고 하나님을 사모하고 사랑하는 것 같지만 아담과 하와 이후에 사단에게 속해서 하나님을 싫어하고 거부하는 마음이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기도하고 성경을 읽어보려 해도 그게 잘 안된다. 사람들이 자기 속마음을 안봐서 모르니까 그러면 될 것 같은 마음을 가지지만 그런 마음 안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모실 수 없는 것이다.혈액형을 판별할 때 A형 혈액과 안티A약품이 절대 섞이지 않듯이, 내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절대 불가능한 것이다.그러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려면 내 마음부터 비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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