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주님이 이끄실 수 밖에 없었던 전도여행
[멕시코]주님이 이끄실 수 밖에 없었던 전도여행
  • 동상룡
  • 승인 2007.10.1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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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에스타도 교회 단기선교사입니다.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1주간 2명, 3명씩 그룹이 되어서 무전전도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현지 전도사님이 사역하는 교회가 있는 꿰레따로(Queretaro)도시와 아직 도시에 관한 정보가 없는 셀라야(Celaya)란 도시에 가서 전도를 하게되었습니다.처음에 해당된 도시에 갈려고 고속도로에 가서 차를 몇 번씩 빌려타게 되었고,물론 고속도로이기 때문에 차를 빌려타는 것이 쉽지 않았고,몇 번씩 거절당하기도 하고 워낙 햇살이 강해서 금방 지치기도 했지만,우여곡절 끝에 탈 때마다 감사했습니다.4번째에 빌려 탔을 때 할아버지 분이 셀라야 시를 안다고 해서 우리들을거기 중앙 광장 앞까지 데려다 주었고, 잠시 쉬었다가 중앙 광장을 시작으로해서시내를 벗어나서 집 주위를 돌면서 전도를 했습니다.그런데 이상하게도 거의 대부분 말씀을 들을려고 하지 않고, 바쁜 일이 있다고 해서문을 닫아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전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아이스크림 만드시는할아버지께 가까스로 말씀을 전할 수가 있었고 하루 이틀째 되는 날에도전도를 했지만 그다지 사람들이 들을려고 하지 않아서 많이 실망하기도 했고,하루 이틀이 지나면서 전도를 해도 사람들이 듣지 않았고, 우리 역시종일토록 먹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 마음에 실망이 참 많았습니다.결국 수요일 째 되는 날에 셀라야 시내에서 우리가 여기서 더 이상 전도하기가불가능하다 싶어 다른 곳으로 가기로 결정을 내리고는살라만카(Salamanca)란 곳으로 가려고 버스터미널에서 지도를 본 후에무작정 걷고 걸으면서 차를 빌려타려고 했지만, 아무도 응하지 않아서다시 걷고 또 걸으면서 버스 한대를 보자마자 태워주면 안되겠냐고 물었더니기사분이 응했고 타고 가다가 다 못가서 정류소에 내려서 다시 버스를빌려탈 수 있었고, 힘들게 살라만카에 도착해서 전도하러 다녔습니다.하지만 거의 대부분 금식하면서 전도를 했기에 길가에서 쉬는 것이안정이 되고 하지만 금방 잠이 들기 쉬웠기 때문에 말씀을 읽기도 했습니다.저녁 어두컴컴할 때 한 교회가 있어서 말씀을 전하러 가보려고 했지만시간대가 늦어서 교회 문은 굳게 닫혀있었고, 쉬다가 교회 옆에 한 집이 있어서거기서 전도하고 가려고 했습니다. 잠시 뒤에 살바도르란 사람의 가족분들이 나오더니그들 종교가 '여호와의 증인'이라고 해서 구원을 받는 부분과 예수님이 오신 이유에 대해서성경을 펴고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에 속한 사람들은대부분 우리와 말씀을 처음 전하는 부분부터 그들이 전혀 들을려고 하지 않고자기 생각에 있는 말씀만 이렇다고 할 뿐 자기를 버릴려고 하지 않았는데,희한하게도 이 가족들은 잠깐의 변론제기하는 것 말고는 거의 다 말씀을듣는 것이었습니다. 끝날 때 즈음에는 내일이나 모레 한 번 더 와서 말씀을전해달라고 해서 우리 마음에 그들이 구원을 받는 부분에 있어서 소망이 되었습니다.목요일 점심 때에 우리는 어제 전했던 가게 할아버지에게 전도를 하려고 갔었습니다.전도하는 중에 다른 사람이 한 명이 와서 그 분에게 말씀을 전하려고 물어봤는데,몇 마디 하지도 않았는데 그 분이 우리에게 여비 100페소를 주는 것이었고, 처음에는 안 받으려고 떼를 썼지만 간곡한 부탁으로 받아서 중앙광장에 가서 눈물겹게점심을 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열왕기하7:1)엘리사가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을 하고 보리 두 스아에한 세겔을 하리라 하셨느니라우리 마음에 이 말씀이 생각이 났고 말씀을 더 많이 전해야겠다는 마음의 소망이 생겨서힘있게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전도를 할 수가 있었고, 로돌포란 사람의 집에 가서 전도를할 때 갑자기 이 사람이 우리 앞에서 자기 얘기를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어서 당황하기도했지만 그의 인생의 비참함을 보면서 더 힘있게 그의 가족들 다 모여서 말씀을 듣게할 수 있었고, 식사 초대까지 받을 수 있어서 하나님 앞에 감사했습니다.그 후에 저녁즈음에 주소가 적힌 교회가 있는 몬떼(El Monte)란 곳에 갔는데아직 시간이 되지 않아서 그 주위에 있는 많은 집들을 대상으로 문을 두들기면서전도를 하러 다녔고, 믿을 수 없었지만 사람들이 말씀을 들을려고 응했을 때부터진지하게 말씀을 듣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저녁 시간이 되어서 교회에 들어갔지만, 실제 모임이 달마다 마지막 주에 모임이 있다고들어서 모임을 가질 수 없었지만, 레이다빗(Leydavid)이란 사람이 우리 IYF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저녁 때가 늦었으니 50페소를 받아서 가는 것이 좋다고 해서 그 돈을 받고는 나가게 되었는데 경찰에게 길을 물을려고 할 때, 갑자기 이 사람이 와서 자기 집에 가자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괜찮다고 했지만, 그 사람은 우리가 걱정이 된다고 해서 일단 집에 가자고 해서 가게 되었고, 거기서 그 사람 부인과 할머니 분에게 IYF를 설명하게 되었고,저녁 식사도 거기서 먹을 수 있었고, 그 뒤에 우리는 가려고 했는데, 그 분이 우리를호텔에서 자게 해주겠다고 해서, 목요일 하루 밤을 호텔에서 잘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금요일부터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전도를 하고, 전에 갔었던 두 집에 가서구원에 대한 확신을 위해 말씀을 전하면서 그들이 예수님의 보혈로 인해 자기들의 죄가이미 다 해결되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고, 또한 이 때까지 자기들이 가졌던 생각들이나기존에 다닌 교회에서의 가르침이 틀린 것이 분명함을 그들이 알게 되었을 때에하나님 앞에 감사했습니다.이 날 밤에 목요일 저녁 마지막에 갔던 집에 가서 다시 저녁을 먹고 말씀을 전했지만그 할머니 분이 말씀을 들었지만 아직 자기 생각을 얘기하는 부분을 버리지 않아서말씀을 들었지만 구원을 받지 못해서 아쉬웠고, 그 날 밤에 그 집 차고에서 이불을 깔고하루 밤을 보내고 토요일에 교회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하나님의 말씀에 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을 한다는 말이 나중에는 문둥이 넷에 의해서아람 군대 진에 사람이 없고 모든 것들이 사마리아 성의 것으로 들어 올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듯이 처음에 우리 마음에 아무것도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지 않고 항상 우리 마음 곁에서 일하셨던 손길과 그 역사를 보게 되었을 때에 한 부분 한 부분이 우리가 한 것은 아무 것도 없었지만 하나님이 이 한 주간을 우리 마음을 이끄셨다는 부분을 생각할 때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 복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알았고, 그 하나님이너무 고마웠고 감사했습니다.그리고 여기 멕시코에 중국에서 온 단기 자매 2명이 있습니다.그들이 아직 온지 1달, 3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들 역시 돌아갈 때에하나님의 마음을 그들 마음에 담고 돌아가길 기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전도 가기 전에 단체사진전도 가기 전 기도사진마우리 형제의 전도나와 레이다빗이란 사람레이다빗 가족의 식사초대(에피 할머니, 마리오)하나님의 역사를 본 우리의 기쁜 마음로돌포란 사람에게 전도살바도르란 사람의 가족에게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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