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산호세교회에서 베트남 집회를 마쳤습니다.
북미 산호세교회에서 베트남 집회를 마쳤습니다.
  • 김현주
  • 승인 2007.11.09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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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북미 산호세 교회에서 베트남 집회를 마쳤습니다.오렌지 카운티에서 오신 베트남 투이 형제님께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특별히 밤에만 집회를 가지고 낮에는 전도를 나갔습니다.여느 집회보다 더 많은 간증을 베트남분들과 나눈 시간들이 었습니다.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셔서 몇몇 베트남분들이 교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교회를 한번도 접해보지 않은 대학생들과 형제 자매님들의 가족 들이 참석하시었는데요.또한 구원의 역사들이 일어나서 캄보디아에서 어렵게 오신 자매님의 아버님도 구원을받으셨습니다. 베트남 분 뿐만 아니라 필리핀 형제님의 어머님도 구원을 받으시고 교회와 연결 되었습니다. 둘째날 밤에는 열왕기하 5장에 나아만 장군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셨는습니다.건강한 몸은 먹고 소화시키고 그 찌꺼기를 배설하는 것 처럼건강한 마음은 말씀을 먹고 소화를 시켜서 내 생각이 버려져야 한다고 하셨습니다.먹지 않고 배설만 하거나 먹기만 하고 배설하지 않는것이 위험한것처럼 마음의 세계도 그러하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요.마치 나아만이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선지자 엘리사가 한 말씀을 먹고 소화 시켰을때그의 몸이 문둥이에서 아기와 같이 깨끗한 살이 된것 처럼 말입니다.많은 시간 생각을 따르고 말씀을 소화시키고 싶어하지 않는 저희의 모습이 비추어지어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특별히 이번에는 공연 또한 베트남에 관련되도록 프로그램을 짜보았습니다. 함께 지냈지만정말 어렵게만 느껴 인사 말도 배우지 않았던 베트남 말로 노래를 부를 때 정말 모든 이들이마음을 열었습니다.앞으로 많은 어려움들이 있겠지만 믿음의 달력을 한장한장 넘기면서 많은 은혜를 입기를 소망합니다. 순간 순간 생각에 잡히는 저희들을 말씀 앞에 서게 해주시는 종과 교회앞에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복음의 일에 또 한발자국 발걸음을 내딪어 가는 산호세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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