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목회자 모임, ‘복음으로 뒤덮일 콜롬비아’
[콜롬비아] 목회자 모임, ‘복음으로 뒤덮일 콜롬비아’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3.08.30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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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기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콜롬비아 기성교회 목회자 모임이 있었다.
200명이 넘는 목회자가 모인 가운데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모임이 이루어졌다.

 
지난 도미니카 캠프에 수많은 기성교회 목회자들을 모으시고 그들에게 뜨겁게 역사하셨던 것과 동일하게 콜롬비아 캠프에서도 사도행전의 모습처럼 커다란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다.

 
매일 200명이 넘는 목회자가 강사 목사의 말씀을 진지하게 열심히 필기를 하며, 성경을 펴가며 강의에 몰입해 있었다.

박옥수 목사의 강의는 뜨거웠다.
‘우리는 다 양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이사야 53:6)

 
 
"내가 죄를 넘기면 안됩니다. 하나님이 완벽하게 념겨야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죄가 나한테 있다고 생각하죠? 성경을 보면 죄가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이 그에게 넘겼기 때문에 죄는 나에게 없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죄는 예수님이 짊어지고 갔어요. 성경에는 하나님이 우리 죄를 기억치 않는다고 합니다."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예레미야 31:34)

 
말씀을 마치고, 마음에 죄가 없는 사람은 손을 들어보라는 박옥수 목사의 물음에 망설임없이 손을 든다. 그 자리에 앉은 모두가 손을 들었다.

 
오늘 이 모임에서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 역사하시고, 능력으로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모두가 감격으로 울었다. 눈물로 울고, 마음으로 울고, 기쁨으로 울었다. 하나님이 수많은 목회자들을 구원으로 이끄셨다.

할렐루야!, 이들이 복음의 일꾼으로, 콜롬비아가 복음으로 뒤덮일 것을 생각할 때,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글, 사진 / 김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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