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복음의 길을 넓혀가는 브라질
[브라질] 복음의 길을 넓혀가는 브라질
  • 장은희
  • 승인 2016.05.29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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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그 사랑을 만나리라

IYF 브라질 지부는 3월 12일에 아카데미를 시작해 총 10주간 진행하여 05월 21일에 끝을 맺었다.

아카데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 까지 총 10개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매회 마다 마인드강연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가르쳤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다.

▲ 마인드강의는 청중들의 마음을 그리스도께 이끌어가는 행복한 순서다. 김범섭 목사의 강의가 조대권 목사의 통역으로 진행되고 있다.

모든 과정이 끝나는 5월 21일 저녁에는 문화의 밤(Noite cultural)행사가 있었다. 올해로 3번째 열리는 문화의 밤, 이번 행사에는 많은 VIP를 초대했다.

초대 귀빈으로는 국회의원 케이코 오타(Keiko Ota), 상파울루 시의원 마소타카 오타( Masotaka Ota), 시의원 빠울루 프란지(Paulo Frange), 히우끌라루 시의원 안델손(Anderson), 상파울루 한인회 회장 김여준(Yeo Jun Kim)참석했다.

▲ 케이코 오타 상파울루 주 국회의원이 상파울루 시의원인 마소타카 오타와 함께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
▲ 김여준 브라질 한인회장은 IYF활동을 지켜보며 찬사를 보냈다.
▲ 안델손 목사는 2016 브라질 세계대회를 통해 연결되어 IYF와 지속적인 관계를 가지고 큰 응원을 보내고 있다.

문화의밤 행사 시작 전, 귀빈들에게 IYF를 소개하고 마인드강연을 하며 다과를 즐기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본 행사로 이어갔다.

▲ IYF 브라질 지부 라델씨오 고문(오른쪽에서 3번째) , 케이코오타 국회의원 부부 
▲ 안델손 목사 내외(좌) , 상베르나도 교회의 워싱턴 장로(우)
▲ 리셉션에서 메세지를 전하고 있는 김범섭 목사
▲ IYF 리셉션을 가지고 IYF를 상세히 알렸다.

청년들로 구성된 본 행사는 여러 나라 문화 공연과 아카펠라, 합창으로 꾸며졌다. 특히 마지막 순서인 단체합창으로 인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 세계적인 건전댄스 그룹 브라질 라이쳐스 스타즈의 리더 하파에우(Raphael)
▲ 아프리카 문화댄스 - 타마샤 
▲ 피지 문화댄스 - 파테파테 
▲ 인도 문화댄스 - 타타드 
▲ 남미 문화댄스 - 파레하 
▲ 참석자들로 인해 자리가 가득 매워졌다.
▲ 한국 문화댄스 - 부채춤 
▲ 15기 굿뉴스코 브라질 홍슬기 단원의 플룻과 나탈리야(Nathalia)의 클라리넷 듀엣 공연 
▲ 마지막 순서인 단체합창 '밤 하늘에 뿌려진 작은별들'은 관객들의 마음에 따듯함을 제공했다.

공연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어디에서도 이런 공연은 보지 못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 (좌에서 두번째)케이코 오타는 첫째아들이 유괴범에 의해 살해당하고 큰 아픔을 겪은 어머니로서 지금은 국회의원이 되어 청년들을 위해 온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

또 VIP들도 너무 아름다운 공연이라며 자신들이 장소를 제공해 줄 테니 공연을 해달라고 재공연을 요청하기도 했다.

행사 준비 기간 동안 빡빡한 시간 속의 피곤함과 의상을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 같이 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며 하나님을 찾았다. 결국 행사 당일 우리는 참석자들에게 많은 기쁨과 놀라움, 따뜻함을 제공했고 멋진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았다.

▲ 마지막 순서인 단체합창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를 쳤다.

문화의 밤 등 여러 행사로 알려지고 있는 IYF 브라질 지부는 이곳 저곳에서 행사 요청이 들어오고 조금씩 복음의 길을 넓혀가고 있다.

앞으로 진행 예정중인 문화 페스티벌 투어를 두고 기도하고 있으며 행사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그 사랑을 만날 것을 기대하고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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