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홍오윤 목사
일본 동북지방에 위치한 야마가타교회에서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기쁜소식 강릉교회 홍오윤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집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에는 특별히 지난 달 서울대전도집회 기간에 열린 CLF에 참석했던 사이토 마이 목사와 그 교인들이 참석했다.
강사 홍오윤 목사는 요한복음 5장 말씀으로,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말씀을 듣는 자는 죄인의 자리에서 일어나 의인의 자리로 걸어갈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말씀 속에 은혜와 행위의 차이에 대해서 자세히 전했다.
말씀이 끝난 후에는 강사 목사와 함께 들은 말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서 참석자 대부분 사람들이 구원의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사이토 목사의 어머니는 그동안 구원받았다고 생각했던 자신이 부끄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집회 마지막 날 오전에는 사이토 목사의 교회에 방문해 강사 목사가 그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그 성도들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이토 마이 목사의 홀리 생명나무 교회
간증하고 있는 사이토 마이 목사
“전에 제가 속했던 교단에서는 세례를 받으면 천국에 간다고 배워왔는데 참된 구원의 길이 아닌것 같아서 그 교단에서 나와 진리를 찾던 중에 하나님께서 기쁜소식선교회을 만나게 해주셔서 복음을 자세히 들으면서 처음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특히 인간은 100% 악뿐이라는 말씀이 충격이었고 지금까지 나는 소경이면서 소경을 인도한 목사였습니다. 이 교회에서 복음을 처음부터 다시 배워서 함께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 사이토마이 목사 간증
이번 집회를 통해서, 그동안 복음이 확실하지 않았던 사람들 마음속에 복음이 분명해지고, 특히 사이토마이 목사의 교회에서 온 사람들이 대부분 구원의 확신을 갖고 돌아갈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일본에 복음이 전해지는 것을 기뻐하신다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야마가타를 비롯해 일본 전역에 이와 같이 하나님의 복음의 역사가 계속해서 일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