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_양천]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_양천교회 집회 소식
[서울_양천]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_양천교회 집회 소식
  • 강윤주
  • 승인 2022.04.09 1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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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가 양육집회가 될 수 있도록 성경공부, 심방 등으로 복음 전해
- 양천구역에 속한 6개 지역 성도들과 1,000여 명의 시청자 함께해
- 남부아프리카 7개국 방문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 마련

따뜻한 바람과 함께 '봄'이 찾아왔다. 농부가 열매를 수확하기 위해 봄에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리듯 양천교회 형제 자매들은 복음 전도자로서 죄 사함의 복음을 전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

기쁜소식양천교회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기쁜소식강릉교회 박희진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양천교회 형제 자매들은 집회를 앞두고 “이번 세미나는 양육집회다"는 종의 말씀에 따라 개인 성경공부, 지인들을 직접 찾아가 복음을 전하고 성경세미나에 초청과 가판 전도를 통해 양천구민들에게 세미나 소식을 알렸다고 전했다.

기쁜소식양천교회 장년회 주간신문 전도
기쁜소식양천교회 장년회 주간신문 전도
신문을 읽는 서울 시민들
신문을 읽는 서울 시민들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사람들의 온라인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 플랫폼들이 주는 쾌락을 느끼는 건 잠시 사람들은 다시 공허함을 느끼고 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의 말씀과 기쁜소식선교회의 근황을 담은 '기쁜소식지'는 사람들의 마음에 안식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천교회 장년회에서는 '기쁜소식지를 통해 그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주를 섬길 수 있게 이끄는 소중한 일을 한다'는 마음으로 매주 토요일 이른 아침마다 하는 주간신문 전도를 시작했으며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3,000부를 배포하고 있으며 신문을 받아 본 시민들은 진지하게 읽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성경세미나 기간에는 기쁜소식지 마지막 면에 실린 박희진 목사 성경세미나 광고를 보고 찾아와 세미나에 참석해 신앙상담을 받기도 했다. 

부인회 가판 전도

부인회에서는 오전 기도회를 갖고, 오후에는 세 지역으로 나뉘어 가판전도를 했다. 달란트 비유, 마음의 할례에 이어 네 명의 문둥이들의 마음에 임한 하나님의 지혜가 부인 자매들의 마음을 두드리며, '복음을 가진 우리가 입을 다물고 사는 것이 악함'을 발견하고 복음 전도의 발걸음을 떼었다. 

이명란 자매는 "집 근처에 거주하시는 할아버지와 교제했다. 할아버지는 교회에 다니고 있고 매일 하나님은 찾고 있다고 했고, 정확한 죄 사함을 받아야 천국에 갈 수 있음을 이야기해드렸다. 할아버지가 집회에 꼭 참석하게 되길 소망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SNS 전도팀에서 제작한 홍보물
박희진 목사 일생을 담은 카드뉴스

SNS 전도팀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며, 주보, 카드뉴스, 합창단영상, 선교회 활동 등 관련 소식을 게시했다. 특히, 이번 박희진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위한 홍보활동으로는 박희진 목사의 생애를 바탕으로 한 카드뉴스를 자체 제작한 바 있고, 이러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형제 자매들이 전도에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매시간 1,000여 명의 시청자들이 참석했다.

박희진 목사 성경세미나는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4일간 오전 10시 30분, 저녁 7시 30분, 하루 두 차례 진행된 박희진 목사 성경세미나, 교회와 멀어져 지냈던 성도들과 그간 형제 자매들이 복음을 전해온 새로운 사람들이 세미나가 열리는 양천교회 예배당을 찾았다. 뿐만 아니라 양천구역에 있는 광명, 일산, 김포, 파주, 강북 교회 성도들도 함께 참석해 매시간 좌석을 가득 채웠고, 온라인 화상채팅 어플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해서도 매시간 1,000여 명의 시청자들이 참석했다.


■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주강사 박희진 목사는 성경세미나 기간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을 이끄셔서 죄 사함을 받아들이게 된 간증과 더불어 참석자들에게 "우리 행위가 아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거듭나게 됐음"을 전했다.

"탕자가 자신의 생각을 따라 먼 나라로 떠났는데 그 결과는 죽음이었다. 하지만 탕자가 자신의 비참한 죽음을 깨닫고 아버지 앞으로 돌아왔을 때, 모든 것을 준비하고 받아준 아버지와 같은 마음이 되며 새 삶을 살게 됐습니다. 저도 제가 잘해보려고 했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 시간 속에 하나님께서 감당할 수 없는 어려움을 만나게 하셨고 제 생각이 실패라는 것을 깨달았고  ’나와 함께 교회가자’ 손을 내밀어준 한마디에 이끌려 예수님을 만나게 됐습니다. 그리고 나의 어떤 노력도 아닌 예수님의 보혈로 말미암은 죄 사함을 알게 됐습니다." - 성경세미나 말씀 中


■ 신앙 교제를 통해 예수님과 연결되다

세미나 기간 양천구역 사역자들과 참석자들의 개인 상담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마음에 풀리지 않았던 죄의 문제와 하나님 안에서의 신앙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한 심도있는 교제를 했고, 참된 죄 사함의 복음을 마침내 받아들이고 마음에 기쁨과 소망으로 가득찼다. 


■ 남부아프리카 7개국 방문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 

박옥수 목사 남부아프리카 7개국 방문 소식 영상
박옥수 목사 남부아프리카 7개국 방문 소식 영상
남부 아프리카 선교사들의 간증
남부 아프리카 선교사들의 간증

말씀에 앞서 매시간 특별한 시간이 진행됐다. 지난 박옥수 목사 이스라엘 및 남부 아프리카 7개국 방문 소식 영상 시청과 선교사들의 간증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방문 소식 뒤에 듣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하나 하나 들으며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셨는지를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잠비아 우승윤 선교사는 "박 목사님께서 오시기 전에 하나님께서 '국가청소년의 주관'이라는 국가 최대 청소년 행사를 통해 대통령과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그곳에 발표자로 초대를 받아 가게 되었는데 대통령과 부대통령 앞에서 해외봉사 단원들이 준비한 부채춤도 보여드리고 국가적인 주의를 끌 수 있었다. 이를 계기로 대통령님께 준공식 참석과 박 목사님과 면담하는 부분을 말씀을 드리니까 흔쾌히 응하셨다. 그렇게 면담이 진행되고 대통령뿐만 아니라 각 부처의 장관들이 복음을 들었다. 준공식에는 부대통령과 여러 장관들을 포함한 3,000여 명이 참석했는데 그 자리에서 박 목사님께서 또 복음을 전하셨다. 목사님께서 '서울의 어떤 뛰어난 건축가보다도 다섯 배는 더 잘 지었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어떤 누군가가 잘 지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일하심으로 이 건물이 아름답게 지어졌다'는 말로 들렸다. 하나님의 영광을 지켜볼 수 있어 감사했다"고 간증했다.

에스와티니 강태욱 선교사는 "박 목사님께서 이번 7번째 국왕님과의 만남에서 국왕님께 최요한 선교사의 간증을 통해 국왕님께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는다'는 말씀을 전해주셨다. 국왕께서 말씀을 들으시고 너무 기뻐하시면서 '에스와티니에 전갈과 같은 많은 형편이 있는데 여호와를 앙망함으로 이 모든 문제를 이기게 하실 하나님을 소망하고 그 하나님을 믿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며 "이 면담을 통해 국왕께서 큰 힘을 얻으시고 에스와티니의 밝은 미래를 다시 한 번 그리는 좋은 시간이었다. 또한  2,000여 명이 참석한 CLF 목회자 모임에서 모든 교단의 대표들이 다 참석했다. 그중에 가장 대표급들 되시는 30여 분은 박 목사님과 따로 면담했는데 마음을 활짝 열었다. 박 목사님께서 에스와티니의 국왕으로부터 모든 종교 지도자들과 정부 인사들 그리고 마지막 한 사람까지 구원을 받아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고 그 뜻을 품어 주셨는데 그 뜻이 이번 종의 방문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역사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양천교회 밴드의 특송
양천교회 밴드 특송
블레스 합창단의 성가 공연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

이번 성경세미나는 교회와 멀어져 말씀을 잊고 살던 성도들과 참된 죄 사함의 복음을 몰라 죄 속에 얽매이며 살아가던 많은 시민들에게 단비가 됐으며 예수님과 하나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기쁜소식양천교회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서울시민뿐 아니라 누구에게라도 복음을 전하고자 하며, 복음을 위해 힘있게 일하실 하나님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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