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_양천] “복음의 빛으로 물들인 후속집회”_이한규 목사 초청 온라인 성경세미나
[서울_양천] “복음의 빛으로 물들인 후속집회”_이한규 목사 초청 온라인 성경세미나
  • 홍다은
  • 승인 2021.10.29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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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해 매시간 650명 참석
- 복음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 교회와 멀어진 성도, 가족들이 함께한 복음의 향연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이한규 목사 초청 온라인 성경세미나

전 세계를 복음으로 물들인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21일(목) 막을 내렸다.

성경세미나는 해외 661개 방송사에 중계됐고,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며 기뻐했다.

양천교회는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하나님을 만나 인생이 행복으로 가득찬 사람들과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죄 사함의 확신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24일(일)부터 27일(수)까지 <이한규 목사 초청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성경세미나 홍보 및 심방 전도

사람들에게 성경세미나 소식을 전하는 양천교회 성도들

기쁜소식양천교회 성도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동안 온라인 행사, 개인 성경공부, 온라인 가족 랜선 집회 등을 통해 연결되어온 가족, 지인들을 직접 찾아가 성경세미나에 초청했고, 또한 가판 전도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세미나 소식을 알렸다.

대학 동기를 만나 함께 말씀을 듣는 김정현 형제

김정현 형제는 “종의 말씀을 따라 시도해보자는 마음으로 친하게 지내온 친구에게 가서 같이 말씀을 들었다. 친구가 말씀을 받아들이지는 않았지만 행사에 지속적으로 초청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번 후속집회에는 평소 이야기를 자주 나눠온 학교 소장님께 집회 소식을 알렸고, 링크를 보내드리면 보시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강경숙 집사의 남편 전우연 형제는 10년 동안 교회를 나오지 않다가 얼마 전 이헌목 목사의 심방으로 신앙 교제를 나누며 마음이 열려 지난 주일예배 참석에 이어 성경세미나에도 참석했다. 신앙을 해보려고 이것저것 다 해보았지만 안 된다고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고, 이헌목 목사는 마음을 표현해줘서 고맙다며 '우리는 가족이고 가족이니까 시간이 되면 교회 오시고 안 되면  못 오고 가족처럼 하시면 된다'며 마음에 쉼을 주셨다. 전우연 형제는 중풍병자처럼 자기는 안 된다고 했는데, 교제 후 안 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났고 성경세미나 말씀도 행복해하며 들었다.


■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죄 사함의 복음이 전해진 첫째 날

각 대륙별 선교영상
세미나 특별 공연 순서로 진행된 양천교회 블레스 합창단
그리사아스합창단의 찬양

세미나는 매일 오전과 저녁 하루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되었고, 일요일과 수요일 저녁에는 정규예배로 진행되었다.  매시간 각 대륙별 선교영상과 기쁜소식양천교회 블레스 합창단 그리고 그라시아스합창단 공연을 시청한 후, 말씀이 이어졌다.

이번 성경세미나 주강사인 이한규 목사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성도들과 함께 온 지인들<br>
성경세미나 정규 대면예배에 참석한 성도들과 함께 온 지인들

이번 후속집회 주강사인 이한규 목사는 조물주 되신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그의 존재에 대해 명확한 근거를 성경으로부터 제시했고, 덧붙여 우리의 죄사함을 위해 당신의 아들을 보내신 복음을 전했다.

“신은 미래를 장차 당할 일을 진술할 수 있어야 하고, 둘째 과거에 대하여 말할 수 있어야 하고, 셋째 사후세계, 후래사에 대해서도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일을 아니할 찌라도 일한 것도 없고 경건치 아니한 자는 바로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나를 의롭다 하시는 것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의롭다고 하신 것입니다.” (첫째 날 저녁 설교 中)

 


 

참된 신앙으로 이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새벽기도회에 온라인으로 참석하고 있는 양천교회 성도들

새벽에는 믿음의 선진들이 걸어온 발자취와 훈련과 연습으로 살아야 할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오후에는 성경산책을 통해 신앙생활의 의문점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시간이 열렸다. 평소에 신앙에 대해 궁금증이나 불확실함을 갖고 있던 성도들은 신앙 산책 시간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었다.

손정화 집사는 온라인 새벽기도회 말씀 중 이한솔 선교사가 하나님의 종과 마음이 연결되어 삶이 바뀐 간증을 들으며 예수님은 우리 마음을 바꾸실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앙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진 온라인 성경산책

김연희 자매는 구원을 받아서 분명히 죄는 없는데, 자기에게서 영적인 것이 나타나지 않음과 남편과 지인들에게 아무리 복음을 전해도 구원도 안 받고, 삶 속에서도 남편을 두려워하고 눈치 보고 사는 형편에 자주 매여 부분에 대해 질문을 했다.

이에 이한규 목사는 잠언 29장 25절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는 말씀으로 선교학교 입학 전 교사 재직 시절 복음 전한 간증으로 응답해 주었다. 김연희 자매는 3일간 신앙 산책 모임에 참석해서 자기를 주목하는 데서 벗어나, 말씀 안에 있는 온전한 자기를 발견하게 되어 감사함을 간증했다.

성경산책 모임을 참석 중인 심효진 자매
성경산책 모임을 참석 중인 심효진 자매

얼마전부터 구원이 흔들리고 휴거에 대해서 불안한 마음이 있던 심효진 자매는 성경산책 모임를 통해 불안함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구원을 받았지만 죄를 짓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어려운 마음이 있었는데, 개인 교제를 통해 육신의 허물이 드러나면 인간의 의가 깨지는 것이지 하나님의 의는 불변함을 말씀을 통해 듣게 믿게 되었고, 자신의 의가 아닌 하나님의 의만 가지고 하늘나라에 가는 것을 듣고 마음의 의문이 해결되었다.

 

양천교회 성도 간증

이번 집회에는 그동안 기도하고 전도했던 가족들, 지인들이 함께 하여 기쁨을 더했다.

남편과 함께 세미나에 참석한 황성자 집사는 “남편이 가족 랜선 모임, 박옥수 목사님의 면담에 이어 이번 세미나에 참석했다. 말씀을 듣고 목사님과 교제하며 교회 앞에 마음 문을 활짝 열었고,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일하심이 소망이 된다.”고 간증했다.

오미선 자매의 남동생 부부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헬스장 운영 등 어려움을 겪으며 잠도 못 이루고 힘든 날들을 보냈다. 그런 차에 오미선 자매에게 연락을 하게 되고, 남동생 부부는 신앙상담을 하게 되었다. 남동생 부부는 육체의 건강을 위해 영양, 휴식, 운동이 필요하듯, 삶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말씀을 듣고, 그 안에서 쉼을 누려야 함을 들었고, 계속 교제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박상원 형제는 학창시절부터 알고 지냈던 친구에게 참된 복음을 전해주기 위하여 성경세미나에 초청하였다. 히브리서 10장을 통해 죄를 사하는 부분에 말씀도 듣고 교제를 하면서 그 친구는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복음에 대해 깊게 생각을 해본 적은 없어서 성경이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고 했다. 바로 복음이 마음에 안착되지는 못했지만 하나님이 친구가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교회로 발걸음을 이끌어 주셨고, 이 발걸음이 이어져 구원을 얻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오서연 자매는 2011년도 동생을 통해 기쁜소식 선교회를 만나게 되었고 복음을 들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서 교회에 잘 연결되지 않았고 구원의 확신이 없었는데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게 되면서 구원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이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 로마서 4장 5절 ‘일을 아니할찌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오서연 자매는 성경 세미나 말씀을 통해 자신이 의롭게 되었다는 믿음이 확실해졌고 이에 기뻐했다.

 

■ 찾아가는 구역집회 준비 소식

다가오는 11월 2일(화요일)과 4일(목요일)에 예정된 양천교회 ‘찾아가는 구역 집회’

온라인 성경 세미나 마지막 시간에 이한규 목사는 다니엘서에 나타난 마지막 때에 관한 예언 통해 촌음을 아끼지 말고 복음을 전할 때라고 했다. 양천교회 성도들은 이번에 세미나를 통해 연결된 분들이 교회에 뿌리내리고, 또 새로운 분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후속 집회에 이어 찾아가는 구역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주님 오실 때까지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어 복음의 양식을 나눠주는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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