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 성탄예배 '2022년 뜨겁게 일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돌리다!'
[서울] 양천 성탄예배 '2022년 뜨겁게 일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돌리다!'
  • 강윤주
  • 승인 2022.12.2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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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어느 때보다 양천교회에 힘있게 일어난 하나님의 역사
- 대학부 코리안 클래스, 해외 전도여행, 다문화 복음전도 활성화 등이 이루어져
- 다양한 공연으로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한 형제자매들
2022 기쁜소식양천교회 성탄전야제
크리스마스는 형제자매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다.
크리스마스는 형제자매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다.

12월 24일, 기쁜소식 양천교회는 이 세상 최고의 선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 전야 예배를 드렸다.

서울 시민들을 비롯한 성도들의 가족, 이웃 주민, 평소 성경공부를 하고 있던 지인들 등 4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함께했고, 참석자들은 성탄절의 참된 의미와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참된 죄 사함의 진리를 깨닫고 마음에 예수님이 탄생한 날, 형제자매들의 마음에 찾아온 크리스마스를 떠올리며 감사를 느끼며 크리스마스 전야제를 준비했다. 유치부 주일학생부터 실버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전 부서에서 기도하며 준비한 여러 장르의 공연들은 웃음과 감동, 기쁨, 잔잔한 행복을 안겨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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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롤송에 맞추어 춤을 추는 깜찍 발랄한 유치부 공연
유치부의 <반짝반짝 예수님별> 율동<br>
유치부의 <반짝반짝 예수님별> 율동
주일학교의 2023년 새해를 응원하는 <힘내> 댄스
주일학교의 2023년 새해를 응원하는 <힘내> 댄스

식전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캐롤 송에 맞추어 춤을 추는 깜찍 발랄한 유치부 댄스공연과 2023년 새해를 응원하는 주일학생들의  <힘내> 댄스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해외 각지에서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을 보내왔다.

한 편, 기쁜소식양천교회에서 함께 동거동락하다 지금은 전 세계 각지에서 복음의 일꾼으로 맹활약 중인 단기선교사와 지난 7월 한국을 방문한 코리안 클래스 해외 학생들, 양천교회와 연결해 복음 전도 활동을 함께한 해외 선교사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사 영상을 보내왔다.

대학부의 미국 댄스 <One More time>

대학부와 청년부는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대학부는 종의 인도에 따라 매해 코리안 클래스를 통해 한 걸음씩 더 나아가는 간증을 담은 미국 댄스 <One More time>을 준비했다. 

대학부 <One more time>팀

홍민서 자매는 "매년 코리안 클래스를 진행해오면서 하나님은 놀랍게도 매 시즌마다 다른 방향으로 이끄셨다. 특히 올해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를 하면서 실질적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연결될 수 있었고 선교사가 파송되지 얼마 안 된 개척교회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코리안 클래스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부인회 연극팀은 <요셉의 꿈> 단막극
하나님께서 요셉이 총리가 될 수 있도록 이끄신 길에 대해 다루었다.

부인회 연극팀은 <요셉의 꿈> 단막극을 준비해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꿈을 꾸게 하시고, 그 꿈을 신실하게 이루어가시는 과정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꿈을 떠올리고, 복음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마음을 이끌었다.

이혜숙 자매는 "지난 한 달여 목사님께서 전해주신 요셉의 생애에 대해 들으면서 이 시대 요셉과 같은 우리에게 일하고 싶은 하나님의 마음을 극 속에 담아내려고 했습니다. 요셉의 꿈을 이루신 하나님께서 저희 삶에도 일하실 것을 믿습니다."

감미로운 음색으로 감동을 전한 청년회 보이스 밴드
청년회 꼬마산타팀
청년회 꼬마산타팀

청년부는 보이스 밴드와 꼬마 산타 공연으로 우리 마음에 탄생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는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했다.

이하경 자매는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속에 준비하기엔 촉박하다고 생각했지만, 발걸음을 내디디니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걸 볼 수 있었다. 각자의 삶으로 인해 청년들이 교회에 잘 못 모일 때도 있었는데 이번 일을 통해 교회와 멀어졌던 마음이 좀 더 가까워지고 진정한 행복을 느낀 거 같다."고 말했다.

본향까지 가는 여정을 표현하는 <똑똑한 스마트김과 부자 리치정의 본향여행>

3040 젊은 장년 형제들은 복음에 주저하던 3040 형제들이 길갈-벧엘-여리고-요단을 지나 본향까지 가는 인생 여정을 표현하는 <스마트 김과 부자 리치 정의 본향 여행> 꽁트를 선보였다. 구원받은 두 형제의 다른 삶을 보여주며 어떤 것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인지를 생각하게 이끌었다. 

처음 교회에 오신 문혁천 형제의 아버지는 이 공연을 보며 “내가 극 중의 스마트 김처럼 살고 있는 것 같애”하며 꽁트에서 전해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그 마음에 들어간 것을 볼 수 있었다. 

실버팀의 발랄한 캐롤 합창
실버팀의 발랄한 캐롤 합창

시편에서 의인을 비유한 종려나무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다. 그것처럼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은빛을 내고 청춘을 잃지 않는 실버 어르신들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껏 내는 발랄한 크리스마스 캐롤을 준비했다.

양천교회 장년들의 코믹하고 다이나믹한 댄스에 공연장의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복음의 일에 든든한 꽃받침 역할을 하며 교회 안의 크고 작은, 궃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신실하게 복음 앞에 달려나가는 양천교회 장년들이 평소 볼 수 없었던 코믹하고 다이나믹한 댄스를 선보였고, 공연장의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블레스 합창단의 특별 찬양
블레스 합창단의 특별 찬양

블레스 합창단은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와 예수님의 탄생을 담은 곡으로 형제자매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단장 전지영 자매는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면서 처음에는 '되겠나' 하는 걱정이 들었지만 이때 내가 걱정에 잡혀 쉼을 누리지 못한다면 떡 굽는 관원장처럼 저주를 받겠다 싶었다. 합창단이 한 번에 다 모인 적은 없으나 형제자매들의 마음을 이끄시는 것이 보였다. 하나님이 우리 삶에 주인이 되어 모두를 이끄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2022년에 뜨겁게 일어난 복음의 역사

2022 기쁜소식양천교회 10대 뉴스
2022 기쁜소식양천교회 10대 뉴스

2021년 온라인 복음 전도 시대를 거치면서 온라인 플랫폼과 영상매체들을 활용한 복음 전도가 활성화되었고, 올해 점차 코로나 엔데믹으로 일상이 회복되면서 양천교회 온 부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 진행하는 활동들이 진행했다. 이에 각 부서의 활동 규모도 더욱 더 커지고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났다.

2022년 한해 양천교회 뜨거운 복음의 역사들을 모아 십대 뉴스로 선정했고, 그 중 코리안 클래스 활동이 1위에 선정되었으며 이어 이헌목 목사의 해외 전도여행 등 한 해 동안 복음의 많은 진보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고, 새롭게 참석한 이들에게 복음만을 전해온 기쁜소식선교회와 양천교회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81개국 7만여 명이 참가하는 역사가 일어난 코리안 클래스

2020년 11월에 대학생들로만 결성된 코리안 클래스는 양천교회 작은 스튜디오에서 시작하여 81개국 7만여 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행사로 발전했다. 

남아공 케이프타운 수료식에 참석한 200명의 현지 학생들

2022년 한 해 총 네 번의 시즌을 거쳤고, 특히 교회가 세워지지 않는 나라에 선교사가 파송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집트에는 70명의 이집트 학생들이 커넥트와 먼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이뿐 아니라, 스리랑카에도 커넥트 학생들이 연결되어 자원봉사자 학생들 중심으로 스리랑카 교회를 세울 수 있는 기초가 되었다.

올 한 해 코리안 클래스에 참석한 학생들 중 3,370명이 교회와 연결됐다.

남아공 케이프타운에는 현지 자원봉사자들이 수료식을 준비해 총 200명이 참석했고, 그 중 일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케이프 타운 교회 창립 예배에 함께 했다. 동유럽의 조지아에도 학생들이 교회와 연결돼 복음이 전해지고 있다. 

올 한 해 코리안 클래스에 참석한 학생들중 3,370명이 교회와 연결되어 청년회 회장, 성가대원 등 활발하게 복음의 일꾼으로 성장하고 있다.


■ 예수님께서 오시고 난 후에 달라진 삶

기쁜소식양천교회 이헌목 목사

기쁜소식양천교회 이헌목 목사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그 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며 형제자매들이 주님 안에 행복한 삶을 살기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크리스마스라는 뜻은 ‘Christ’는 예수님을 가리키고 ‘Mas’는 경배하다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을 경배하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을 기억하고 예배드리는 날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천국에 갈 수 없는 인간들을 위하여 오셨습니다. 우리가 잘했으면 안 오셨겠지만 “내가 대신 너희를 죽을게, 내 피와 의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서라. 천국에 가라 그리고 복을 받고 이 땅에서 행복하게 살아라.” 이 뜻을 갖고 주님이 오신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어떤 행복이나 노력으로 천국에 이를 수 없습니다. 

우리가 천국에 이를 수 있는 것은 이천 년 전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기 때문입니다. 인류의 역사는 예수님이 오신 시점으로 해서 예수님 오시기 전은 B.C, 예수님이 오신 후는 A.D로 구분됩니다.

이처럼 우리 개개인의 인생에도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과 후는 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영광을 안고 찾아오셔서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십니다. 우리 인생에 가장 큰 기쁨과 평안, 영광을 주시는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예수님을 기억하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랍니다. 큰 기쁨의 좋은 소식들을 마음에 다 받아가셔서 영원토록 행복한 삶을 살게 되길 바랍니다." (성탄 메세지 中)


2022 양천교회 봉사자 및 코리안 클래스 우수 교사 시상식

올 한 해 양천교회 각 부서에서 복음 앞에 힘있게 일한 우수 봉사자 14명과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큰 역사가 일어난 코리안 클래스 팀의 우수 교사 8명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양천교회 봉사자 

김주현 형제는 "올해에 교회에서 트루스토리 연출이라는 직분을 주셨다. 트루스토리를 만드는 동안 여러가지 어려움도 있고 한계에 부딪힐 때도 있었지만 종의 인도를 받아 극복할 수 있었고 캠프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큰 기쁨을 드릴 수 있었다. 교회일에 쓰임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리안 클래스 우수교사
코리안 클래스 우수교사

홍다은 자매는 "코리안 클래스에서 교사로 활동하면서 해외 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다. 학생들과 시차가 안 맞아 늦은 시간에 미팅을 할 때가 있었지만 학생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감사했다. 오늘 이렇게 감사장도 수상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0년 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그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탄생하신 후 신실하게 우리 안에 행하셨고, 2022년은 그 어느 때보다 양천교회 각인에게 힘있게 일하시면서 모두의 마음을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 채우셨다.

계묘년 새해에도 양천교회 성도들의 삶을 복음 앞으로 이끌고 더 풍성한 간증으로 가득 채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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