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린대학과 딴장고등학교 마인드강연
촉촉한 비가 내리는 2015년 3월 25일(수)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 인근 더린대학에서 마인드강연이 있었다. 더린대학에서 윤리와 도덕을 담당하는 한 교수의 요청으로 마인드교육 전문강사가 오전9시, 10시 두차례에 걸쳐 영어로 마인드강연을 진행했다.
강사는 학생들에게 세계최고의 꿈을 꾸되 내가 아닌 남을 위한 꿈을 꿀 것을 강조했다.또 장소를 딴장고등학교로 옮겨서 오후3시와 4시 두차례 마인드강연이 이어졌다.딴장고등학교에서의 첫번째 시간, 강사는 ‘고립과 교류’라는 주제로 대만 고등학생들의 마음을 두드렸는데 속마음을 표현하기 주저하는 학생들을 위해 세밀하게 다가섰고, 내 생각과 다르지만 교류할 때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두번째 시간에는 마인드의 급수를 통해 내 마음의 현 위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제 앞에 어쩔줄 몰라하며 피해 돌아가는 평범한 마인드였던 우리들에게 아주 작은 도전으로 한계를 넘어볼 것을 권했다.익살스럽지만 순수한 대만 학생들의 눈망울은 강사진들의 마음을 단순에 사로잡아버렸다.
언어와 피부, 나이는 다르지만 마인드강연은 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는 큰 힘이 되어주는 것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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