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희 경성대학교 경영학과 1학년 굿뉴스코 봉사단원으로, 미국 여러 도시를 돌며 복음을 전하고 한국과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활동을 하고 있어요. 봉사활동을 하며 나라와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깊이 느낀다고 해요. 안주희 선배는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서 미국으로 봉사활동을 떠났어요. 여러 도시를 다니며 다채로운 경험을 하고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했지요. 발전한 나라에 살지만, 복음을 몰라서 어둡게 살아가던 사람들이 안주희 선배를 만나 새 마음을 얻었다고 해요. 복음의 빛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밝히며 보람되고 행복한 한

중앙아메리카에 있는 니카라과를 아나요? 니카라과는 호수와 화산이 유명하고, 순수하고 친절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예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흥미로운 역사를 가진 니카라과로 떠나봐요.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나라인 니카라과는 온두라스, 코스타리카와 국경을 접하고 카리브해와 태평양에 맞닿아 있어. 수도는 마나과이고 언어는 스페인어를 사용한단다. 니카라과는 자연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특히 호수와 화산이 많아서 ‘물과 불의 나라’라고 불리는데, 화산 중에는 활화산(화산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화산)도 있어서 화구에 가면 용암이 움직이는 모습을

인도 어느 강에 아름다운 색깔의 비늘을 가진 물고기 세 마리가 살았어요. 한 물고기는 황금빛 비늘을 가졌고, 다른 물고기는 반짝이는 은빛 비늘을, 또 다른 물고기는 타오르는 불 같은 붉은빛 비늘을 가졌지요. 세 마리 물고기는 바다와 가까운 강 하류에 살며 물살이 밀려올 때는 짭짤한 바닷물 맛을 보기도 했어요.그러던 어느 날, 은빛 물고기가 헤엄쳐 다니다 한 늙은 어부가 배에서 그물을 다듬으며 다른 어부들에게 하는 말을 들었어요.“요즘 물고기가 잘 잡혀서 기분이 좋구먼. 그런데 이보게들, 그거 아나? 강과 바다가 맞닿은 곳에 맛 좋은

예수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하시며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시려고 하세요. 마태복음에 나오는 한편 손 마른 사람은 예수님께 손을 내밀어 병을 고치고 새로워졌어요. 성경은 우리에게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하셨지요. 예수님의 은혜와 능력을 의지하면 새롭고 축복된 삶을 살 수 있어요. 손을 내밀라마태복음 12:9~21어느 안식일에 예수님이 회당에 가셨어요. 회당에는 한편 손이 마른 병자가 있었지요. 사람들은 예수님이 아무 일도 하지 말아야 하는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면 문제를 삼으려고 예수님께 물었어요. “안

10월에는 한글날이 있어서 세종대왕이 만들어 주신 한글의 소중함을 떠올리게 돼요. 우리는 한글 덕분에 글을 쉽게 읽고 쓸 수 있게 되었지요. 글은 우리가 세상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다른 사람과 소중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해줘요. 또한 하나님이 글로 남겨주신 성경을 읽으면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답니다. 이번 달에는 글이 우리 삶에 가져다주는 풍요로움과 행복에 대해 생각해봐요.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탄생한 글자 한글훈민정음(訓民正音)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으로, 조선의 제4대 왕인 세종이 1443년에 만들고 1

예수님은 우리 눈에 안 보이고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잘 모르지만, 예수님은 우리 곁에 살아계십니다. 그런데 살아계신 예수님을 믿지 않고 다른 방법을 따라가면 예수님과 점점 멀어져서 은혜를 입을 수 없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예수님을 기억하고 의지하면, 예수님이 베드로의 집에 찾아가신 것처럼 여러분을 찾아가실 것입니다.베드로의 집에 가신 예수님성경 마태복음 8장에는 예수님이 각색 병자들을 고치신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번은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베드로야, 오늘 네 집에 가보자.”“네? 저희 집에요? 네, 예수님. 알겠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주신 사실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친구들.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생활하는 행복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봐요.메리 친가마 짐바브웨 12세짐바브웨 하라레에 사는 메리예요. 저는 어려서부터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교회에 다녔어요. 하지만 마음에 죄가 있어서 지옥에 갈까 봐 무서웠어요. 그러다 기쁜소식하라레교회에 가서 복음을 들었는데, 우리는 아담 때문에 죄인으로 태어나서 죄를 지을 수밖에 없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요한복음 1장 29절을 읽어주셨어요.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

채은서 순천 동산초등학교 4학년은서는 댄스팀 활동을 하며 다양한 마음의 세계를 배운다고 해요. 친구들과 한마음으로 춤추고, 부담을 넘어 도전하고, 자제하는 법도 배우며 즐겁게 생활하고 있어요. 4학년 은서의 얼굴에 해맑은 미소가 떠나지 않아요. 예수님의 사랑, 가족의 사랑, 주위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행복하기 때문이에요. 사랑의 힘으로 부담을 넘어 도전하며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하는 은서를 소개할게요.자기소개를 해주세요.전라남도 순천에 사는 4학년 채은서입니다. 우리 가족은 부모님과 외할머니, 오빠 둘, 저 이렇게 여섯 식구예

‘준비해놓으신 하나님’을 읽었어요. 저는 모든 것이 당연히 있는 줄 알았어요. 밥, 물, 영양소, 잠….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주신 것들이에요. 하나님은 아빠, 엄마도 주셨어요. 가족을 주시고 제게 음악 재능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이나윤 거제 제산초등학교 2학년‘어리석은 삼룡이’ 만화가 마음에 남았어요. 삼룡이가 추석을 맞아 할머니 댁에 갔는데, 할머니가 맛있는 음식을 많이 주셨어요. 그런데 삼룡이가 혼자 다 먹고, 인절미는 먹다가 말아서 엄마에게 혼이 났어요. 삼룡이는 엄마 말 속에 숨어 있는 뜻을 몰

영국의 브렌트 지역은 이민자와 난민들이 많이 사는 곳이에요. 그래서 이곳 아이들은 영어를 잘하지 못했고, 학교에 가면 공부를 따라가지 못했어요. 그러다 보니 점점 안 좋은 행동을 하고 범죄에 빠졌지요.어느 날, 이 지역의 학교에 ‘안드리아 자피라쿠’라는 미술 선생님이 오셨어요. 그리스 출신의 안드리아 선생님은 인도, 아랍, 아프리카 등 여러 나라에서 온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졌어요. 그래서 무려 서른다섯 개 언어를 공부해 아이들과 인사하고 짧은 대화도 나눌 수 있게 되었지요. 하루는 안드리아 선생님이 시무룩해 보이는 한 인도 아이에게

가을이 됐는데도 더운 날씨가 이어졌었어요. 9월이 다 가도록 더위가 가시지 않아 “언제 여름이 끝날까?” 하고 짜증 섞인 말을 했지요. 그런데 10월이 되기 며칠 전, 많은 비가 내리더니 갑자기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어요. 비가 오면서 뜨거운 공기가 사라지고, 북쪽에서 시원한 공기가 내려온 거예요. 마침내 더운 여름이 끝났답니다.세상에는 죄 때문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그런 사람들에게 시원한 비처럼 예수님의 말씀을 전해주면, 마음속 모든 죄를 씻고 괴로움에서 벗어날 거예요. 가을에는 복음을 전하며 시원하고 행복한 시

순천에 사는 은서가 순천만정원에서 예쁜 미소를 지어보였어요. 은서는 하나님을 믿는 가정에서 태어나 사랑과 은혜를 듬뿍 받으며 생활한답니다. 무슨 일이든 도와주시는 하나님과 함께하며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낸다고 해요.(사진 | 채영욱)

미국 시카고에 어릴 때부터 그림에 재능이 있는 워너 샐먼이라는 소년이 살았어요. 샐먼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시카고예술대학에 진학해 공부하고 일도 하며 열심히 생활했어요. 그러다 유명한 삽화가를 알게 되어 그의 제자로 그림을 배웠어요. 그 후 자신의 스튜디오를 열고, 찬송가 가수로 일하던 루스 앤더슨을 만나 결혼을 했어요. 가정과 일터가 생긴 샐먼은 행복한 삶이 시작되었다며 기뻐했어요.그러던 어느 날, 샐먼이 몸이 좋지 않아서 병원에 갔다가 의사에게 충격적인 말을 들었어요. “당신은 임파선 결핵에 걸렸습니다. 안타깝지만 석 달 정도밖

다윗은 평생 목자이신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맛보았다고 감사해했어요. 모세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냈지요. 하나님은 어떤 문제든 해결하실 수 있는 능력 있는 분이세요. 우리를 도와주시고 밝고 행복한 삶으로 이끌어주시는 하나님과 함께하길 바랍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시편 23:1~6목자는 언제나 양떼와 함께하며 양들을 먹이고, 보호하고, 이끌어요. 목자가 양을 지키듯이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고 항상 함께하시지요. 다윗은 살면서 연약한 양과 같은 자신의 모습을 발

김차은 인천 완정초 5학년방학 때 키즈캠프에 참가했어요. 동해에서 열리는 캠프가 낯설고 같이 갈 친구가 없어서 가기 싫었는데, 엄마가 권하셔서 마음을 바꾸어 갔어요. 캠프에서 한번씩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하나님, 제가 친구가 없어서 외롭고 엄마도 보고 싶어요. 잘 지내다 가게 해주세요”라고요. 그런데 얼마 후에 주혁이와 주완이라는 친구를 사귀었어요. 이야기를 나누다가 친해졌는데, 하나님께 감사했어요. 캠프에서 ‘에스더’에 대한 말씀을 들었어요. 에스더 왕비는 하나님을 의지해 유다 민족의 생명을 구했어요. 저도 무슨 일을 할 때 하

지난 7월, 전주에서‘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이 열렸어요. 세계 여러 나라의 댄스팀이 각 나라의 문화와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지요. 영예의 대상은 케냐의 팀에게 돌아갔어요. 수상작에서 사자 역을 맡아 열정과 감동이 넘치는 댄스를 보여준 임마누엘 단원을 만나보았어요. 임마누엘 오두올 오추오가 케냐에서 통계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이에요. 새 친구를 사귀는 것을 좋아하는 임마누엘은 댄스팀 단원으로 한국을 방문했다가 한국어를 스와힐리어로 통역하고 싶은 꿈이 생겼다고 해요. 자기소개를 해주세요.안녕하세요?

아프리카에 있는 이슬람 국가, 이집트를 아나요? 이집트는 국토의 대부분이 사막이지만, 길게 뻗은 나일강 덕분에 고대 문명의 발상지가 되었어요. 성경 속에 ‘애굽’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친근하게 느껴지는 나라 이집트로 떠나봐요. 이집트는 아프리카 북동부에 있는 나라야. 이스라엘, 리비아, 수단과 국경이 맞닿아 있고 지중해와 홍해에 접해 있단다. 수도는 카이로이고, 국토의 면적은 대한민국의 열 배 정도 커. 국민의 대부분이 이슬람교를 믿고 언어는 아랍어를 사용해. 이집트는 크게 두 지역으로 나뉘어. 국토의 90퍼센트를 차지하는 사막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