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발전은 그동안 우리가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의 원리를 드러냈다. 천동설이 틀리고 지동설이 맞다는 것을 발견한 것은, 우리가 보는 것으로 판단하는 것에 오류가 있음을 알려준다. 성경 속 많은 말씀과 비유가 자연현상을 인용하는데, 현대에 우리가 얻게 된 과학 지식이 성경을 새롭고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이번 호에서는 식물의 접붙이기와 성경 속 접붙이기의 차이를 통해 인간과 예수님 사이의 관계를 생각해본다. 인류 역사에서 질병은 빼놓을 수 없는 주제이다. 여전히 진행 중인 코로나19를 비롯해 과거 유럽의 흑사병, 전 세계를

러시아 지역과 중앙아시아 교회들이 연합 여름 수양회를 개최했다. 준비 과정에 핍박과 부담도 있었지만 수양회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도우셔서 성도들은 말씀 안에 쉬고 기뻐하고 즐거워했다. 수양회 기간에 굿뉴스신학교 졸업식과 러시아어판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나쟈 자매(사진 가운데)는 전쟁으로 모든 것이 절망스러웠지만 신학교 강의 덕분에 오히려 마음에 기쁨과 소망을 얻고 형편을 넘을 수 있어 감사했다고 간증한다. 졸업생을 통해, 책을 통해 많은 러시아어권 사람들이 구원받아 간증할 것이 기다려진다.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마음에 심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당신의 종을 주시고 그 종에게 말씀을 깨달을 지혜를 주셔서, 그가 깨달은 말씀을 우리 마음에 심길 원하신다. 룻은 시모의 음성을 좇아 보아스의 밭에 가서 이삭을 줍고 보아스의 발치 이불로 들어갔는데, 그때부터 보아스가 일해서 룻의 삶이 복되고 아름다웠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을 통해 나타내신 약속을 마음에 심고 내디딘 발걸음마다 당신의 능력을 나타내신다. 7월에 한국에서 가진 ‘선교사 모임’에서 나눈 선교사들의 간증을 2회로 나누어 소개한다. 캄보디아 하철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기독교 지도자 모임 CLF 컨퍼런스가 부산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는 ‘위대한 각성’이라는 주제로 60개국 800여 명의 국내외 기독교 지도자들이 성경 앞에 모였다. 미국에서 CLF 고문으로 위촉된 네 명의 비숍을 비롯해 100여 명의 기독교 지도자가 참석했고, 케냐에서는 대통령 영부인과 부통령 영부인 소속 채플린이 말씀을 듣고 죄 사함을 받아 무척 기뻐했다. 인도에서는 교인 수가 10만 명이 넘는 비숍들이 와서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집회에 초청하기도 했다. 이번 CLF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CLF와

무엇이 이들의 마음에 행복을 심었을까? 세계의 젊은이들이 한 해 동안 기다려온 한국 월드캠프가 지난 7월 부산에서 열렸다. 65개국에서 온 3500명의 젊은이들은 캠프 프로그램과 함께 최고로 행복한 여름을 보냈다. 무엇보다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우리의 죄를 영원히 씻어놓으신 하나님의 마음을 만난 때라고. 죄인으로 와서 의인이 되어 돌아간 젊은이들의 마음에 하늘의 소망이 가득하다.(사진:러시아에서 온 참석자들 41p)

저는 ◯◯ 지역 교도소 전도를 담당하고 있어서 월간 의 교도소 편지를 애독합니다. 편집부로 편지를 보낸 수용자들을 면회하다 보면 매월 전달되는 월간지가 그분들에게 큰 힘과 소망을 주는 것을 봅니다. 어떤 분은 삶을 포기했다가 월간지를 보며 소망이 생겨 책도 보고 성경도 읽고 있고, 어떤 분은 무기수로 살며 아무 낙이 없었는데 매월 책을 받아보는 것이 기쁨이라고도 하고, 어떤 분은 장로교 목사님이신데 월간지를 통해 신앙서적을 받아 읽고 구원받아 즐거이 전도하고 있기도 합니다. 짧은 면회 시간에 저는 로마서 3장 23, 24

저는 대만 원주민 지역에서 사역하는 우무췐 목사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기쁜소식선교회가 전하는 은혜의 복음을 들은 것은 2015년 10월 15일이었습니다. 마태복음 22장의 임금님의 혼인 잔치에 대한 말씀을 듣고 구원받았습니다. 임금님의 혼인 잔치에 온 손님들이 모두 예복을 입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다른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이 아니라 그저 예복을 입지 않았을 뿐인데 잔치 자리에 더 이상 있을 수 없었고, 수족을 결박당하고 어두운 밖에 던져져 슬피 울었다고 했습니다. 임금님의 혼인잔치에서

최근에 한국을 방문한 해외 인사들이 박옥수 목사와 면담하는 일들이 많았다. 자신의 나라를 위해 일해온 박옥수 목사를 만나기 위해 대통령 임기를 마친 후 방한한 잠비아와 베냉 전 대통령, 박 목사와 첫 대면 면담에서 복음을 듣고 기뻐한 말라위 영부인과 투발루 총리, 대통령의 지시로 한국을 방문한 콩고공화국 청소년부 장관.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에 잠겼고, 깊이 간직할 행복을 마음에 담고 돌아갔다. 에드가 룽구 잠비아 전 대통령잠비아에서 같은 믿음으로 복음을 전하겠습니다잠비아의 에드가 차과 룽구 전 대통령(6대)이 2022년 12월 10

표지 이야기최근 한국을 방문해 박옥수 목사를 만난 귀빈들이 많았다. 그 가운데 대통령 시절 IYF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환영하여 도왔던 야이 보니 베냉 전 대통령과 인연은 남다르다. 그가 박옥수 목사가 만난 지도 10년이 넘었다. 박 목사가 전한 복음을 듣고 죄 사함을 받아 예수님 안에 형제가 된 야이 보니 전 대통령. 주님 안에서 함께 기뻐하고 주를 찬양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기쁜소식강남교회 방문 환영식에 참석 중에 28p)

지난 4월, 멕시코에서 열린 중남미 연합 수양회 중에 과테말라 대통령과 박옥수 목사의 면담이 진행되었다. 그때 대통령이 복음을 듣고 구원받아 모두 기뻐했다. 교회가 개척된 지 4년째인 과테말라에서 하나님의 종의 인도를 따라 복음을 전하는 강민석 선교사를 만나 본다. Q. 과테말라 대통령과 면담은 어떻게 성사되었습니까?작년 9월에 기쁜소식대구교회 김진성 목사님이 과테말라에 방문해 교육부 장관과 면담하실 때, 그 자리에 대통령 직속 종교자유위원장인 로빈 목사님이 함께하셨습니다. 위원장님은 마인드교육에 대해 그때 처음 들으셨습니다. 면담

지난 61년 동안 쉼없이 복음을 전해온 박옥수 목사. 올해 상반기에는 인도 10만 명 집회, 브라질 대성당 집회를 비롯하여 아프리카와 북중남미에서 복음을 전했고, 5월에는 국내 5개 도시에서 힘있게 복음을 외쳤다. 죄와 율법에 매여 있던 수많은 사람들이 죄 사함을 받아 기쁨과 평안을 얻은 간증이 넘친 성경세미나.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곳마다 하나님이 역사하고 축복하셨다. (사진: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

2017년 뉴욕에서 시작된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컨퍼런스가 올해는 미국 동남부에 위치한 애틀랜타에서 처음 열렸다. 교단과 교파를 넘어 52개국 1,500명의 목회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여 성경 말씀만을 높이는 축복된 시간이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발을 내디딘 선교사들이, 순간순간 하나님이 준비하신 놀라운 역사를 맛본 간증을 전한다.글 | 류지훈 잭슨빌 선교사미국에서 남부 지역은 보수적이고 기독교적인 성향이 굉장히 강한 지역이다. 그래서 교회가 굉장히 많고, 교회가 사회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남부의

미국 애틀랜타 CLF 컨퍼런스에 이어 멕시코에서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중남미 수양회 및 CLF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중남미 13개국에서 2,000명의 성도들과 1,000여 명의 목회자가 함께하며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되었고, 기적처럼 과테말라 대통령과 면담이 이루어져 대통령이 복음을 듣고 구원받아 기쁨과 감사가 가득한 시간이 되었다. 멕시코시티 후스토 시에라 대학교Universidad Justo Sierra에서 4월 13일 목요일부터 16일 일요일까지 개최된 ‘2023 중남미 수양회 및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컨퍼런스.’ 이번에는

기독교지도자연합 CLF 컨퍼런스가 미국 목회자들의 마음에 일으키는 변화가 놀랍다. 수년간 교인들에게 성경을 가르쳤지만 CLF 컨퍼런스에 참석해 비로소 영원한 속죄의 말씀을 깨달았다며 감격하는 목회자들, 앞으로 이 복음을 함께 전하자고 하는 목회자들이 수없이 일어나고 있다. 이 놀라운 변화로 말미암아 미국인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성경으로 돌아오게 일하실 하나님을 소망한다.(사진:4월 애틀랜타에서 열린 CLF 컨퍼런스에 참석한 목회자들. 22p)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님, 모팟 킬리오바 비숍,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목회자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 안에 있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이 오늘 이 자리에 올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오늘 여러분 앞에 서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오늘 하나님의 종은 요한복음 5장에 나오는 38년 된 병자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우리가 죄인이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가 죄 사함을 받았다는 사실이 저에게 힘을 줍니다.어제 박 목사님이 대통령을 만나기 위

지난 3월, 3주간 6개국 아프리카 전도여행에서 일어난 하나님의 역사가 너무나 크고 놀랍다. 대통령께서 죄 사함을 받아 기뻐했고, 정부 차원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마인드교육 도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수많은 목회자들이 복음을 듣고 감격해 했다. 가는 곳마다 하나님이 그 나라를 축복하셨다. 특히 오래전부터 박옥수 목사의 방문을 기다려온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박 목사가 전한 복음을 듣고 구원받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하나님이 아프리카를 축복하셨다.(사진:정부가 기증한 12,000평 부지에서 가진 청소년센터 기공식에 함께한 대통령

단기선교사로 파견되어 최고로 행복한 1년을 보내고 돌아온 별들의 간증을 모았다. 복음을 전하며 전에 알지 못했던 구원받은 감사를 발견한 이야기, 자신들이 전한 복음이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준 이야기 등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이야기들이다. 말라위 | 김대한가장 행복했던 시간들말라위에서 지내는 동안 기억에 남은 일 가운데 두 가지를 간증하고 싶다.첫 번째는, 키즈캠프를 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간증이다. 어느 날, 선교사님이 단기선교사들에게 ‘너희들이 키즈캠프를 준비해보라’고 하셨다. 키즈캠프를 기획하는 것부터 물품 준비, 캠프 홍

하나님은 복음을 전하는 동안 많은 문을 여셨다. 이번 중남미 전도여행에서는 브라질 상파울루 대성당에서 박옥수 목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고, 콜롬비아 정부, 파나마의 대형교회, 아르헨티나 땅끝 마을에까지 복음의 아름다운 소식이 전해졌다. 가는 곳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음악으로 시민들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했고, 열린 마음에 심긴 복음이 중남미 사람들에게 구원을 선물하는 놀라운 역사로 이어진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사진:음악과 말씀의 감동에 젖은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시민들 22p)

한 해의 시작을 여는 겨울캠프가 올해로 52회째를 맞아, 12월 28일부터 1월 14일까지 매주 3박 4일간 강릉과 김천 수양관에서 열려 매시간 수천 명이 함께했다. 가족과 지인을 초청하고, 각 부서에서 봉사하며, 하나님의 종이 전해주시는 말씀에 젖어 마음 가득 믿음과 소망을 담는 시간이었다. 참석자들의 간증을 만나본다. 내 생각을 버리고 나아갔을 때글 | 양정숙(기쁜소식하동교회)겨울캠프를 앞두고 실버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수양회에 가려고 했다가, 실버캠프가 비대면 행사로 바뀌면서 우리 교회는 2월 초에 자체적으로 실버들을 위한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