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별들의이야기]부산귀국발표회
[돌아온별들의이야기]부산귀국발표회
  • IYF 출판부
  • 승인 2008.03.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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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별들의이야기’ 제 6기 굿뉴스코 귀국발표회 부산 공연이 2008년 3월 2일, 부산KBS홀에서 열렸다. 리오몬따냐와 라이쳐스 스타즈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부산광역시 허남식 시장과 설동근 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는데, ‘그 나라의 미래를 보려면 그 나라의 청소년을 보면 알 수 있다’며 ‘굿뉴스코를 통해 배운 도전정신과 따뜻한 인간애로 글로벌 인재로 성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1부 공연에서 단원들은 동부아프리카 ‘모라니’, 중국 ‘후어홍중궈니엔’ 그리고 중남미의 ‘부엘로’ 댄스를 보여주었다. 특히 중남미 댄스 ‘부엘로’ 춤은 독수리가 알에서 깨어나 비상하는 모습을 표현하여 굿뉴스코 단원들이 ‘독수리가 되어 돌아온 별’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참석한 한 부산 시민은 “춤이 너무 귀엽고 살아있다”며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탄자니아 조원희 단원의 해외 봉사 체험담과 뮤지컬 ‘링컨’이 있었고 곧 2부가 시작되었다. ‘쥬닝토이로’라는 일본댄스는 ‘십인십색’ 이라는 뜻인데, 각기 다른 색을 갖고 있던 단원들이 함께 웃고 울면서 하나가 되는 과정을 표현했다고 한다. 이어 메말랐던 우리 마음에 단비가 내림과 같이, 아프리카의 건기에서 우기가 오면서 사람들의 기쁨을 표현한 ‘라본누벨’ 서부 아프리카 댄스가 있었다. 2부 끝은 동부아프리카의 아카펠라와 카메룬 김화목 학생의 리얼스토리가 장식했는데, 특히 20분간의 리얼스토리는 이날 참석한 많은 부모님들의 마음 속에 굿뉴스코 프로그램에 공감을 불러일으켜 가장 큰 박수를 받았다. IYF대표고문인 박옥수 목사님은 굿뉴스코어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생각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남을 위해 살고 싶은 마음을 가져다 주었다’며 ‘사람을 바꾸는 힘’에 관해 전하셨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이 예수님 마음 안에 계시면 재앙, 저주, 슬픔이 물러나고 행복해 질 것입니다. 여러분 IYF와 함께하세요!”라고 힘주어 말씀하셨다. 630명의 제 6기 굿뉴스코 단원들, 세계 64개국에서 1년간의 해외봉사활동 마치고 돌아와 서울, 대전, 창원, 대구, 광주, 전주, 그리고 이제 부산 귀국발표회를 마쳤다. 앞으로 3월 9일 울산에서 그리고 마지막 공연이 될 16일 인천 공연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제는 ‘돌아온 별’로서 또 새롭게 이끄시는 하나님 앞에, 각 나라 현지에서 생생하게 체험한 같은 하나님을 마음으로 표현한 잊지 못할 ‘마음의 공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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