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김성훈 목사 성경세미나 세째날 소식입니다
(강릉)김성훈 목사 성경세미나 세째날 소식입니다
  • 김시준
  • 승인 2008.04.25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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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오전 오후 집회가 은혜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야에서 백성들을 사흘길 앞서 인도하신 주님의 손길이 집회 분위기를 잡아주시고, 말씀으로 강원지역 형제 자매들의 신앙의 방향을 잡아주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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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데스크에 서 있으면 말씀 앞에 마음이 열리신 새로운 분들이 낮과 밤으로 찾아오시는 것을 봅니다. 말씀 앞에 돌이켜진 마음에 우리를 품으시는 하나님을 배우고 공사에 지쳤던 마음이 전도하는 소망으로 힘을 얻고, 다시금 잃어버렸던 복음의 기쁨을 얻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공사에 참여하셨던 지역 교회 형제 자매님들은 감격스러워 하시는 모습, 뿌듯해 하시는 모습이 얼굴에 가득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낮 밤으로 기도하시는 종들의 기도 속에, 새벽 말씀 속에, 부엌에서, 데스크에서, 방송실에서 주를 의지하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손길 가운데 주님이 흘러주신 사랑과 평안과 질서가 이번 성경세미나를 이끌어 가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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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는 민수기 21장 8절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 물린 자마다 놋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불뱀은 땅에 속한 뱀이며 사람을 죽게 하지만 놋뱀은 하늘에 속한 뱀으로서 살리는 일을 하였습니다. 더럽혀진 죄인의 위치에 놓인 사람을 사랑하셔서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 하늘에 속하신 예수님이 우리를 품으시고 죄에서 자유하게 하시고 동행하시려고 내려오셨는데, 그 사랑의 말씀이 우리 마음을 녹게 만들었습니다.

율법에 생각에 죄에 매여 고통하던 많은 분들이 말씀을 들으며 주님의 품에 안기어 젖먹은 아이처럼 만족해 하는 간증과 소식이 들립니다.

남은 기간 집회의 모든 시간 속에 늘 돌보시는 주님의 손길을 사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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