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여름학생캠프in대구
2011여름학생캠프in대구
  • 엄희정
  • 승인 2011.08.05 0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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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배에 마음 싣고 떠나는 마음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2011 IYF 여름 학생캠프가 8월 2일(화) IYF 대구 센터에서 열렸다. 계획과 결심 없이 그저 시간을 보내기 쉬운 방학을 보내는 보통 학생들과는 달리 IYF 학생들은 꿈을 찾고 마음의 세계를 배우기 위해 학생캠프에 참가한다. 해마다 열리는 학생캠프를 통해 진정한 마음의 변화를 경험한 학생들은 이번 해에도 어김없이 IYF 대구 센터를 찾았다.

학생캠프를 위해 교사들은 워크샵을 가지면서 이번 캠프가 교사들이 먼저 은혜를 입는 소중한 캠프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졌다. 첫째 날 교사 모임을 통해 김영교 목사는 학생캠프에오는 교사들이 먼저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전하며 학생들을 이끌어갈 믿음의 말씀을 마음에 가질 것을 당부했다.



학생들을 위한 개막식에서는 개막식 영상, 미국댄스 'It's all right’, 9기 네팔 굿뉴스코 백수현단원의 트루 스토리, 음악학교의 앙상블 등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여 학생들의 긴장했던 마음을 활짝 열게 했다. 이후 1주차 주 강사 김영교 목사는 말씀을 통해 자신의 생각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고 아무 뜻과 계획 없이 끌려가는 학생들의 마음의 세계를 지적하며 말씀을 믿을 때 내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고, 내 생각이 나를 망하게 하는 이유를 정확히 알 때 가장 행복하게 살수 있다고 전했다.







박혜진 학생(고3)은 “이때까지 올라오는 생각을 따라 즉흥적으로 살아왔고 공부도 맹목적으로 했었는데 ,
이 캠프를 통해 꿈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매일 야외에서 가지는 저녁행사는 학생들의 마음을 한결 더 편하게 해 준다.
매일 오전 시간에 있었던 IYF 아카데미와 팀별 미니 올림픽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한편 IYF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대구시에서 후원을 받아
맑게 갠 하늘 아래서 학생과 교사가 한 마음이 되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오전 명사초청 강연 시간에 이현희 기성중학교 교장선생님은
멘토와 멘티를 주제로 전하며 학생들에게 꿈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저녁 시간에는 ‘선배들에게 듣는다.’라는 시간을 통해 IYF 출신의 선배들이 직접 자신의 체험담을 들려주었다.
이날 드래곤보트 동메달리스트 이석환 선수는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하며 어려움을 통해서 마음이 자라는 부분에 대해
학생들에게 전했다. 먼 발걸음도 마다하지 않고 학생들을 위해 달려와 준 선배들에게 학생들은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꿈쟁이 요셉이 되어 그 어떤 어려움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이겨 나갈
하나님의 큰 일꾼들이 될 것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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