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교회는 지금 -2
태국 교회는 지금 -2
  • 이경호
  • 승인 2001.03.25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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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여기 방콕은 날씨가 더워 얼마전에 학교들이 방학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교회 공사하는 일들에 같이하는 것을 느끼며 너무 감사했습니다.
수요일에 옥상에 레미콘을 부었습니다.계속 햇빛이 나면 콘크리트가 갈라져
문제가 생기는데 하나님이 날씨도 시원하게 해주셔서 잘마칠수 있었습니다.
지금 1,2층은 분주합니다, 천정 덴조를 하고 벽에는 석고 보드를 붙이고 미장을
하는 일들이 계속 병행이 되고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태국의 형제 자매님들이 직장의 일도 힘들것인데 직장을 마치면
공사 현장에 와 봉사도 하고 같이 어려움을 당하면서 마음에 주님이
지어져 가는 것들이 너무 아름 답습니다.
다음주에는 3층 바라시를 하면서 외부벽 방수를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전면에
빨간 벽돌을 쌓을려고 합니다.
한국에 건물을 짓는 것과는 비교가 안되지만 하나님이 태국에 맞게 건물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오늘 부터 주일에는 작업이 없고 전도를 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태국교회가
건물을 짓는것 보다 복음 앞에 마음을 세워지기를 하나님이 바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늘 오전에 김선교사님이 말씀을 전하면서 오랜 세월을 혈루증으로 고생한
여인이 왜 그곳에서 못 벗어났는가에 대해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자기의 옳은 방법이 세워져 있기에 의원을 찾아 갔지만 남는 것은 고통만
더한것에 대해 증거하면서 우리의 뜻이 세워지면 하나님을 볼수도 없고 하나님을
구하지도 않고 고통을 향해 나간다면서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이 아닌 우리의
옳음을 무너뜨리기를 원했습니다.
집회를 하는 일이나 공사를 하는 일이 우리 앞에 있지만 주님의 옳음이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계속 형제자매님들의 직장이나주변에 교제되는 심령을 하나님이 허락하는데
이번 집회에 이들이 연결되 복음으로 이어지기를 소원합니다.
한국의 교회 형제 자매님들 태국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방콕에서...........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22:08:20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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