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구교회 인형극 집회 소식(3/27 첫째날)
남대구교회 인형극 집회 소식(3/27 첫째날)
  • 대구기자
  • 승인 2001.03.2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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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 집회 시작



사회- 김성호 형제님.

『사명』에 등장한 인형들 인형극을 보고 즐거워하는 학생 열창 중인 남대구교회 학생 합창단


3월 27일 화요일 첫째날 인형극 집회가 있었습니다.
첫날 인형극은 수성 교회 은나팔 인형극단의 사명이 공연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지만, 끝내 마음을 돌이키지 못한 한 영혼이, 결코 돌이킬 수 없는 지옥으로 가게 되는 내용의 인형극을 보면서 말씀을 대하는 초청된 심령들의 마음이 말씀 앞에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어떤 심령이든지 이 복음을 접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주고 계신데, 이 말씀을 접하고도 끝내 자기 생각을 따라가는 불행한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대구중앙교회 김경도목사님 대구 중앙교회의 김경도 목사님께서 누가복음 5장 1절에서 11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생각한대로 다 될줄 알아요. 베드로는 열심히 고기를 잡아서 처자식을 먹여살리고 가정을 꾸려가고 싶었지만 베드로의 뜻대로 되지를 않았어요. 밤이 ?도록 수고를 해 보아도 안되었던 겁니다. 그런 베드로에게 어느 시점에서 변화가 찾아왔습니까?
베드로가 밤이 ?도록 수고했지만 아무 것도 얻은 것 없이 돌아가려할 그때,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찾아오셔서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고 했지요. 이제 더이상 베드로는 자기의 경험을 의지할 수가 없었습니다.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렸을 때, 그물이 찢어지도록 많은 물고기가 잡혔어요.
지금까지 자기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살아왔던 베드로가 처음으로 말씀을 만난 겁니다.
우리는 말씀에 의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고 우리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것에 의해서 살아요. 그러나 그 삶의 결과는 실패라는 것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자 하신다는 겁니다. 자기의 정확한 모습이 발견되었을 때, 우린 더이상 자기의 생각을 따라 살 수가 없습니다.
베드로가 말씀을 만나기 전에 자기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해 봤겠습니까? 베드로는 이제 말씀이 진짜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말씀을 마치고 집회에 초청되어 온 분들과 2부 상담 시간이 있었습니다. 초청되어온 분들 중에는 다른 교회에 가려고 길에 나와 계시다가 운행 차량을 놓쳐서 우리가 운행하는 차를 타고 집회에 참석하신 할머니 세 분이 계셨는데, 마음에 죄가 있다고 죄사함 받기를 원하는 마음을 가지고 계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곱 분 정도 신앙 상담을 나누었는데, 남은 기간을 통해 계속 집회에 연결이 되어지고 상담이 되어져서 구원으로 인도되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22:08:51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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