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성적과 형편에 따라 지금 다니고 있는 대학을 선택했는데 이것도 잘생각해보면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미리 정해 놓으신 하나님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릴 향한 마음을 발견한다면 남은 젊은날들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대답이 나왔습니다. 공부에 대해 눌리는 마음이 있어 교회가 은혜입혀줘도 그 은혜를 감사하기보다는 문제와 싸우는 제 모습이 부끄러웠고 하나님의 뜻과 같이 한다면 하나님께서 복을 입혀주실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남대에서는 타동아리과 학생들이 많은 항의를 하고,동신대에는 c.c.c에서 반대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 일들을 들을때 기도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저희가 동아리를 만들고 복음전하는걸 기뻐하시는데 이런 문제와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을 바라게 하시고 선으로 인도해 주실것을 믿습니다.
이날 사역자님3분외에 10명의 형제 자매님이 참석을 했는데 다음 모임에는 모두 모일수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영어로 모임을 갖으니까 부담스러운 마음이 많을 줄로 아는데 그 부담을 뛰어 넘는다면 하나님께서 분명히 더 복된 일들을 우리에게 주실것입니다.따뜻한 봄날, 우리에게 주신 젊은날을 교회와 마음을 같이 하며 주님의 뜻과 동행하는 귀한 형제 자매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처음 글을 올렸는데 주님께서도 저에게 은혜입혀 주셔서 종의 마음을 잘 전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다음 모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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