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0일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나라 피지(Fiji)에 기쁜소식피지교회가 창립되었습니다.
작년 신년사 말씀인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약속의 말씀이 결실을 맺어 2013년이 시작되는 1월에 하나님께서 심기원 선교사님 가족을 피지로 파송하여 교회가 창립 되었습니다.호주 시드니은혜교회에서 10년 전에 구원받은 애나(Anna)라는 피지 자매님을 통해 2010년 10월, 피지에 양운기 선교사님 내외가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고 애나 자매님의 부모님과 몇몇 가족들이 구원을 받게 되면서부터 구원받은 형제 자매님들이 교회를 분리하여 작은 모임을 형성하게 되었고 그 후 몇 차례 방문 중에 계속해서 애나 자매의 가족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연결되어 현지 형제 자매님들의 기도 속에 이번 2013년 1월에 마침내 피지에 교회가 창립되게 되었습니다.1월 8일부터 10일까지 오성균 목사님 부부를 통해 형제 자매님들이 영혼에 복된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하나님의 은혜로 피지선교사님 가족이 머물고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집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마다 가진 집회 중에 현지 형제 자매님들의 간증이 모두의 마음을 뜨겁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타카 자매님은 35년동안 감리교회를 다녔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어 괴로워하다가 다니던 교회를 더 이상 나갈 수 없어서 1년 6개월 동안 그냥 집에서 머물면서 진리를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 하던 중 지난 6월 양운기 선교사님을 만나 구원을 받아 너무 기쁘고 감사해하고 또 교회가 새워지는 것이 너무 감격스럽다고 간증했습니다. 피지 사람들의 마음이 너무나 순수하여 말씀에 세계로 빠져드는 것이 너무 놀라웠고 창립예배를 가지는 날에는 28명의 형제 자매님들이 참석해 다 같이 기쁨을 나눴습니다.오성균 목사님은 마태복음 16장13-20절 말씀을 전하며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나이다”라고 신앙을 고백한 베드로라는 반석 위에 교회를 세웠듯이 애나 자매님을 통해 구원받은 가족을 통해 피지에 교회를 세워 피지 뿐만 아니라 남태평양의 14개의 작은 섬나라 모두에 복음이 전파될 것이라는 소망의 말씀을 전했습니다.피지는 남태평양의 섬나라들에서부터 많은 유학생들이 공부하러 오는 나라입니다. 앞으로 많은 젊은 학생들이 구원받아 그 모든 나라에 복음이 전파되기를 소망합니다. 형제 자매님들의 기도 부탁드립니다.저작권자 © 굿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