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돌아왔다!
3월 첫날인 저녁7시30분. 꽃샘 추위가 몸을 움츠리게 했지만 이곳 대전IYF센터 공연장에는 꽃다발을 들고 오는 관객들로 봄기운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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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이남교 건양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은 ‘틀림과 다름을 구분할줄 알아야하며 다른 세상을 경험한 이 학생들은 한국의 큰 보배요, 재산으로 앞으로 한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1년간 그들을 믿고 보내준 부모님들의 용기와 배려에 감사하다며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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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최호진 단원의 어머니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에 보내는 편지는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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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동건 교육위원: 가장 감동받은 것은 봉사하러 갔다가 오히려 행복을 받고 왔다는 것에 감명을 받았어요. 이런 것이 좀더 확대되었음 좋겠습니다. 모든 공연이 멋있었습니다.
▲학부모(11기 양승훈 칠레단원 어머니): 바뀌지 않을 아이들인데 해외봉사를 다녀오면서 마음의 세계가 넓어지고 성숙한모습으로 돌아온걸 보니 뿌듯하고 좋아요.
▲강혜윤(7기 충남 홍성): 7기로 해외봉사를 다녀왔는데 잠시 잊고 있었던 그때를 다시 생각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짧은시간안에 고생많이 했을텐데 하나하나 좋은 공연을 볼수 있어서 감사해요.
11th 굿뉴스코 페스티발은 계속된다.
취재: 송민주,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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