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이제는 의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호주]"이제는 의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배재현
  • 승인 2013.04.0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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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에서 열린 기쁨의 성경세미나

지난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시드니 은혜교회 양운기목사를 초청하여 ST.Andrew Uniting Church에서 성경세미나를 가졌습니다.

 

매일 저녁말씀 시간전에는 시드니,멜버른 단기선교사들의 라이쳐스 댄스와 멜버른 은혜교회 청년들의 합창 공연이 있었습니다.

▲ 멜버른은혜교회 청년 합창

오전시간에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신앙생활에 대해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룻기 1장에 남편을 잃은 형편속에서도 "나는 아직 젊어, 다른 남편을 만날 수 있어"라는 마음을 가지고 여전히 자기에 대한 기대가 끊이지 않았던 오르바와 자기에 대해 기대가 끊어
졌던 룻을 비교하시면서 오르바처럼 자기에 대한 기대가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계속해서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하면서 양운기 목사는 BIG SECRET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창세기 6장 5절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예레미야 17장 9절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우리가 죄인이 되어야 천국에 가는 것이 쉽다고 하시면서 하나님 앞에 죄인된 인간의 모습을 말씀을 비춰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머리로는 알지만 양심을 따라 살기 때문에 결국 마음 속에는 죄가 남아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드리면 양심을 넘어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된 것을 외칠 수 있다"고 말씀하였다.

 

사이몬이라고 하는 한 청년은 이번에 집회에 참석하여 말씀을 들으면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열심으로 섬기고 믿을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금식도 해보고 철야기도도 여러번 했지만 결국에는 죄가 남아있는 자기를 보면서 신앙이 너무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집회에 창세기 27장 야곱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야곱이 거짓말로 복을 받은 것이 아니라 어머니 리브가의 말씀을 받아 믿음으로 자기가 맏아들 에서라고 한 것처럼 나도 예수님의 하신 일을 받아서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의인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아래줄 오른쪽에서 4번째가 사이몬

사이몬 형제는 원래 신학대학교에 들어갈려고 원서를 냈지만 이번에 구원을 받고 나서 신학교에 들어가는 것이 의미가 없다며 취소를 하고 멜버른은혜교회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여러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멜버른은혜교회 주일오전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구원의 역사를 교회 안에 허락하셔서 형제,자매들도 너무 기뻐하고 즐거워 할 수 있는 기쁨의 성경세미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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