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소토] 레소토 12개 교회 1,500명에게 복음이 전해진 날
[레소토] 레소토 12개 교회 1,500명에게 복음이 전해진 날
  • 박용언 기자
  • 승인 2015.09.14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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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주일 오전, 레소토 12개 교회 1,500명에게 하나님의 복음이 전해진 날이다.
어제 가졌던 목회자 포럼에서 주일 오전예배 때 말씀을 전해달라고 요청해온 교회가 23개 교회이다. 이 모든 교회에 목회자를 보내 복음을 전하게 하고 싶지만 보낼사람이 부족해서 12개 교회를 선정해 팀을 나누어 각 교회로 이동했다.

 
 
Full Gospel 교회, Agape 교회, El-Shaddai 교회, Regal 교회, Word 교회, Grace Chapel 교회, Rivers 교회, Great Joy 교회, Love Centre 교회, Abide in Christ 교회, Holy Harvest Bible Church Falatsa 교회, Word of Life Centre 교회 이렇게 총 12개 교회에서 복음이 전해졌다.

 
 
오전 10시 30분에 도착한 박옥수 목사와 일행은 레소토 수도인 마세루에 위치한 Word of Life Centre 교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11시 30분까지는 대부분의 시간을 노래와 춤을 추며 기본적인 자신들의 행사를 진행하고 11시 30분부터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했다.
 
 
 
 
피아니스트 박수빈의 피아노 솔로와 소프라노 박진영의 무대는 사람들을 흥분케 하기에 충분했다. 너무 감명을 받은 관객들은 헌금을 가지고 와서 놓고가기도 했다.

 
이날 박옥수 목사는 참석한 교회 사람들을 말씀의 세계로 이끌었다.
“저는 목사입니다. 저는 성경에서 마음의 세계를 배웠습니다. 성경에서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했습니다. 38년된 병자가 처음 이 말씀을 들었을 때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난 다리가 말랐어!’, ‘38년동안 한번도 걸어보지 않았어!’ 하는 형편의 소리들이 들려졌습니다. 다리가 말랐지만, 오랫동안 걸어본적이 없지만, 형편은 불가능하지만, 예수님은 항상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는 마가복음 11장 24절 말씀처럼 몸은 병들었는데 성경말씀은 나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내가 위장이 나았다고 하나님께 기도했고 내가 그것을 믿는다면 낫는 것입니다. 나았다고 믿고 뷔페에 가서 다섯 접시나 먹었습니다.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가서 설사를 했습니다. '나았다면서 왜? 설사를 해? 그게 나은거야?' 형편은 계속 아프지만, 성경말씀은 나았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내 생각을 믿을 것인가, 말씀을 믿을 것인가? 결국 그 두 가지로 결정됩니다. 계속 말씀을 믿고 먹었습니다. 화장실에 갔지만, 하루가 지나서 내 몸이 다 나아서 정상인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내 생각과 상관없이 성경에서는 죄가 씻어졌다고 합니다. 나는 죄를 짓고 생각이 나는데 말씀에서는 없다고 하며 거룩하게 되었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내가 볼 때 죄가 있는 것 같지만, 말씀이 없다고 할 때 없다고 하는 것이 바로 믿음인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 회사 안에서 내가 과장이라고 하면 과장이야!’ 고 정주영회장의 이야기처럼, 나는 의인이야! 나는 의로워! 하나님이 그렇다고 하셨어. 하고 믿게 되길 바랍니다. 죄인이라는 내 생각을 따르지 말고, 말씀이 증거하고 있는 의인이라고 하는 말씀을 믿게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나는 내 죄를 씻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내 죄를 사하시고 나를 거룩하고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거룩하고 의롭다고 하셨을 때 나는 내가 믿는 것에 따라 살았습니다. 이것이 오늘 제가 말씀을 들으면서 깨달은 것입니다." (케케쏘 모트세키/목사)

 
"박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새로웠고, 우리가 우리에게 주어진 죄사함과 하나님의 의로움으로 사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 말씀은 우리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특히 믿음이 필요할 때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따라갈 것이 아니라 말씀 위에 서있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은 기본적이며 필수적인 것이었고 말씀위에 서있는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감사했고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레소토의 젊은 학생들을 위해 일하는 비영리단체 IYF와 기쁜소식레소토교회를 축복하길 바라며 하나님의 말씀이 이 나라에 계속 퍼지고 교회가 자라나길 기도합니다." (두배/담임목사)

 
“마세루 외곽에 있는 Love Center 교회에서 주일 예배 드리고 왔습니다. 50명정도 모이는 전형적인 아프리카 교회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사야 53장 6절 말씀을 전했고 선교회에서는 많이 듣는 말씀이지만 처음 듣는 이들은 연신 아멘 하시고 즐거워했습니다. 본교회 시무하는 사역자는 어제 모임에서 영원한 속죄를 들으면서 저희와 계속 교류하고 싶어합니다.” (모대곤 선교사)

 
 
“Grace 교회에 가서 1시간 슬기있는 처녀 말씀을 전했는데 모두가 마음을 열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후 본교회 목사님이 이어서 어제 목사님에게서 들은 말씀을 더 이야기 했습니다. 계속 말씀을 듣고 싶어 합니다” (김욱용 선교사)

이날, Word of Life Centre 교회를 참석한 400명의 참석자들이 복음을 듣게 되었다. 레소토 12개 교회 1,500명의 많은 사람들에게 정확하게 복음이 전해졌다. 레소토에서의 첫날 70명의 목회자들에게 전해진 복음이 둘째날인 1,500명에게 전해졌다. 이 복음을 들은 많은 레소토사람들이 흩어져 들었던 말씀을 나누며 놀라워하며 감격해 할 것을 생각할 때 너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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