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집회] "절망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경주집회] "절망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 이상한 기자
  • 승인 2015.10.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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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창한 날씨처럼 밝게 마음을 비춰준 경주 성경세미나

기쁜소식경주교회는 2015년 10월18일~21일까지 장영철목사를 초청하여 “절망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라는 주제로 경주시민을 위한 성경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인근교회에서 초청된 합창단이 오전과 저녁으로 아름다운 찬송을 매시간 불렀는데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말씀앞으로 이끌어 주었다. 


장영철목사는 창세기 4장의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했는데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에 자기의 의가 버려지고 하나님의 의가 세워지는 시간이 되었다. 2부는 개인 상담을 하면서 복음이 전해졌고 성도들도 주변교회의 사역자들과 신앙의 교제를 자유롭게 하는 기회가 되었다. 

초청 강사인 기쁜소식 서산교회의 장영철목사는 창세기 4장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했다. 
첫째날 저녁 강사는 신앙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이어야 한다고 하며 말씀 앞에 설 때 조금 부족한 사람이 아니라 안 되는 사람인 것을 발견해야 한다고 전했다. 

말씀의 눈으로 봤을 때 형 가인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망할 수밖에 없는 사람인 것을 발견했다. 그 사실을 발견한 후 아벨은 더 이상 자신이 아니라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을 의지할 수밖에 없는 자가 되었지만 가인은 여전히 땅의 소산을 가지고 떳떳이 하나님 앞에 선 가인의 모습을 전했다. 

둘째날 저녁은 야바위꾼과 연가시 예화를 통해서 회개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야바위꾼이 구경하는 사람에게 딸 것같은 마음을 만들어 넣어서 속이는 것처럼  누구든지 자기생각을 믿으면 한 수 위의 사단에게 속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복음을 받아들이기 전에 사람들 속에 있는 생각을 무너뜨리는 말씀을 전했는데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셋째날 저녁은 은혜의 세계에 대해서 전했다. 오프라윈프리가 차가 없는 사람들의 사연을 받고 276명의 방청객 모두에게 차를 선물하는 예화를 들며 그와 같이 이미 완벽하게 준비해 놓은 복음을 받아들일 때 참된 행복이 오게 된다고 했다. 

넷째 날 저녁은 신앙의 삶, 특히 믿음의 삶에 대해서 차분하게 이야기했다. 
음식을 먹고 바로 토하면 영양분이 되지 않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진리로 세워지는 것이 믿음이라고 전했다.

특히, 홍영숙씨는 오랫동안 복음이 풀리지 않았는데 개인상담 중 복음을 깨닫고 기뻐했다. 장다연씨도 성경속에서 하나님을 감각하는 것과 죄사함의 구원을 확신하는 분명한 믿음을 가지고 기뻐했다. 
그 외에도 삶의 곤고함으로 자살을 여러번 시도했던 한 부인도 참석해 복음을 들었고 성도들의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세미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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