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짐바브웨를 누비는 마인드 교육
[짐바브웨] 짐바브웨를 누비는 마인드 교육
  • 심재윤
  • 승인 2018.09.12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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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스카우트의 초청으로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 조규윤 교육위원 일행이 짐바브웨를 방문했다.

 
 
 
 

처음엔 스카우트 측에서 초청을 했음에도 불분명한 태도로 난처한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서도 꼭 만나려 했던 고등교육부, 기초교육부차관과 국장급 마인드강연을 통해 두 부처가 IYF에 마음을 열었다.

 

특히 무척 까다롭게 나왔던 기초교육부차관은 지난 7월 한국에서 열린 월드캠프 교육포럼에 두 교육감을 파견했고, 두 사람의 감동적인 소감에 온 마음을 열고 검증이 끝났다며 9090명 교장단 마인드교육을 시작으로 짐바브웨 전체에 현 교육 커리큘럼에 IYF 마인드교육을 접목해서 시행할 것을 결정했다. 

교정청 간부모임에서 플루트를 연주하고 있는 새소리음악학교 단원
교정청 직원 마인드교육

 

짐바브웨 교정청 부청장과 짐바브웨 교육대 총장도 캠프를 다녀왔고, 조규윤 위원을 초대해 특강을 가졌다. 교정청은 전국교도소 전체를 IYF에 개방해 언제든지 마인드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불가능해 보이고 부담스러운 형편이었지만 함께 진행해 나갔을때 모든 문이 열렸고, 특히 IYF 짐바브웨 지부원들의 짐바브웨 비자가 종료되기 하루 전날 기초교육부차관의 사인으로 비자가 연장되는 기쁨이 더해졌다.

짐바브웨 스카우트 행사 개막식
짐바브웨 스카우트 행사 개막식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조규윤 IYF 교육위원

7일, 짐바브웨 스카우트 행사 개막식에 여러 부처 장관과 세계스카우트 총재, 그리고 아프리카 17개국에서 45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중 앞에서 굿뉴스코(Good News Corps) 짐바브웨 단원들은 타마샤(아프리카 전통댄스) 공연, 새소리음악학교 단원들의 짐바브웨 국가연주, 그리고 조규윤 목사의 개막t식 인사말이 전해졌다. 이를 통해 IYF와 마인드교육이 알려졌고, 수많은 나라 대표들과 만나 협력해서 일해 나갈 것을 논의하고 약속했다.

청소년부장관(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면담 후
기초교육부장관(가운데)과 면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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