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명사초청강연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행사를 앞두고 목포대 기독교 선교 연합회와 부딪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행사를 시작하는 오늘까지 계속 IYF와 우리 선교회를 비방하는 유인물을 배포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일로 행사가 마쳐진 후 기독교 선교 연합회 회장과 대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저희가 요구하는 사과문에 대해 완강하였고, 오히려 자기의 신념으로 우리 목포대에 IYF와 기쁜소식선교회의 세력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겠다고 확고히 주장을 하더군요...
이러한 일들에 대해 엄마와 저녁에 교제가 잠깐 되었는데...
고린도후서 7장 12절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그 불의 행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그 불의 당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오직 우리를 위한 너희의 간절함이 하나님 앞에서 너희에게 나타나게 하려 함이로라`
정말 하나님께서는 이런 일을 통해서 오직 주만 바라보고 간절한 마음을 가지길 바라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막연하게 하나님이 일을 선하게 이끌어 주시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교만한 마음이고 하나님은 그러한 어려운 형편을 통해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마음을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정말 주님만을 바라보시기를 원하십니다.
강연회에 학생들이 많이 오고 안오고를 봐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정말 이러한 일을 통하여 구원받은 형제자매들이 믿음을 경험하기를 원하신다는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저에게 멜을 통해 교제와 자료를 보내주신 형제 자매님들...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23:48:15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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