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2일, IYF수원센터에서 크리스마스콘서트가 개최됐습니다. 경기사랑나눔회가 주관한 제1회 사랑나눔콘서트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행사는 올 한해 활동의 감사함을 함께 나누고자 지역민 800여 명을 초청하였습니다.
수원시의회 박명규의원과 황경희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콘서트는 푸른하늘 어린이댄스팀의 ‘산타의 기적’으로 시작됐고 이어 해피메이커팀의 핸드벨로 들려준 ‘루돌프 사슴코’, ‘기쁘다 구주 오셨네’ 공연에 참석자들은 모두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다양한 공연이 계속 이어졌고, 실버대학 학생들이 준비한 ‘별빛달빛’ 댄스에 이어 코믹단막극 ‘최진사댁 셋째딸’은 참석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콘서트 중간 기쁜소식수원교회 이상준목사의 축하메세지가 있었습니다. 이 목사는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사랑이 마음에 들어오면 행복하게 베푸는 삶을 살게 된다는 축하메세지를 전했습니다.
이어진 뮤지컬 ‘스쿠루지’는 평생 돈과 자신만을 위해 살아오다 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발견하는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마지막 무대는 제 4회 그라시아스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수상한 새노래합창단의 합창무대가 있었습니다. 새노래합창단은 헨델의 오라토리오중 할레루야와 캐롤을 합창하고, ‘실버벨’을 관객들과 함께 부르며 이날 사랑나눔 콘서트가 막을 내렸습니다.
인터뷰-황경희 / 수원시 시의원
경기사랑나눔회는 올 한해 활동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2020년, 보다 행복한 나눔의 활동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