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럽 코리안 캠프_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유럽
[서울] 유럽 코리안 캠프_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유럽
  • 박설하
  • 승인 2021.02.06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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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을 깨고 유럽에서 시작된 코리아캠프

2020년, 작년 한 해 동안 전 세계를 복음으로 물들였던 코리안캠프가 유럽을 찾아갔다. ‘유럽은 척박한 땅이다’라는 고정관념을 부수고 시작된 캠프는 첫날부터 접수자가 폭주했고 1500명이 접수했다.

유럽 현지 기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홍보

강남교회 청년 대학생들은 기존의 홍보방식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SNS 홍보 뿐만 아니라 현지의 교육부, 청소년부, 청소년단체 등 여러 기관에 연락하며 코리안캠프를 소개했다.

‘롤 챗’ 프로그램으로 1:1 화상채팅으로 유럽 현지 청소년들과 만나며 호응을 얻었고, 주한 유럽대사관과 현지 한국문화원에 연락을 취해 캠프 홍보를 요청했다.

코로나로 위축된 청소년들의 마음을 해결해주는 ‘마인드 프로그램’

이번 캠프에 특별하게 도입된 프로그램은 ‘마인드 프로그램들’

서울지역에서 만들어 히트가 되고 있는 <마음속 리모콘>, <마음을 파는 백화점> 두 편의 트루스토리는 코로나로 지친 참가자들의 '마음을 녹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어지는 이상훈 강사의 마인드 강연은 마음의 변화가 삶의 변화를 주고 인생의 변화를 가져다준다고 전했고, 또 김진수 강사는 '에디슨' 이야기로 마음의 눈으로 다른 세상을 보면 우리 삶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 준다고 전했다. 강연들은 유럽 학생들에게 소망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젊은 청년들과의 교류가 시작된 현지 지부

코리안캠프를 통해 유럽의 불가리아, 마케도니아, 알바니아, 루마니아, 폴란드, 헝가리 지부의 청년들이 복음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참가자들이 복음의 일꾼으로 자라날 것을 믿고 강남교회 대학생 및 청년들은 복음을 전할 계획이다. 이들은 예상을 넘어 현지의 많은 청소년들이 참석하고 유럽에도 복음이 전파되어 기쁘고 소망스러운 마음들을 표현했다.

유럽지부 특별홍보대사로 임명될 참가자들

캠프가 채 끝나기도 전, 다수의 참석자들로부터 자신이 소속한 학교, 단체, 기관에서 코리안캠프를 주최하고 싶다는 러브콜이 쏟아졌다. 유럽지부는 이 학생들을 특별홍보대사로 임명해 현지 여러 곳에 코리안캠프를 주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지(Gigi) - 스페인
작년 크리스마스 즈음에 마음이 너무 많이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한국어 클래스를 만났고, 지금은 마음이 바뀌어서 행복합니다. 앞으로 코리안캠프의 자원봉사자가 되어서 활약하고 싶습니다.

데시(Desi) - 루마니아
저는 한국 문화를 무척 좋아합니다.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춤도 배우고 교류하면서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들로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런 캠프를 만나게 해준 여러분에게 감사합니다.

미켈(Michelle) - 영국
선생님들이 영어를 잘 못 하는데도 한국어 수업은 너무 이해하기 쉬웠고 잘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캠프가 너무 짧아서 아쉬웠습니다. 저처럼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이런 기회를 많이 제공해주세요!

니사눌(Nisanur) - 터키
트루스토리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드라마의 내용은 요즘 제가 겪고 있던 어려움과 비슷했고 공감이 돼서 위로가 됐어요. 전 항상 ‘못할 거야. 안 될 거야’라고 생각할 때가 많았는데 마인드 강연을 듣고 난 뒤에는 ‘나도 얼마든지 할 수 있구나!’ 라고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코리안 캠프를 계속 해주세요. 제 친구들과 가족들도 초청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유럽을 사랑하셨고 유럽에도 코리안캠프를 통해 일하셨다. 유럽 온 땅에도 복음이 편만하게 될 것이라고 한 신년사의 약속으로 강남교회 대학생 및 청년들을 이끌어 주셨다. 이번 코리안 캠프를 시작으로 유럽에도 복음이 전해질 것을 소망하고 새롭게 시작될 하나님의 역사에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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