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2021 러시아지역 CLF월드컨퍼런스
[러시아] 2021 러시아지역 CLF월드컨퍼런스
  • 김선구
  • 승인 2021.04.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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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부터 27일까지 ‘CONQUER(정복)’를 주제로 러시아어권 온라인 CLF월드컨퍼런스(이하 CLF)가 열렸다. 팬데믹 사태가 발발한 지 어느새 1년. 사람들의 일상에는 많은 변화가 찾아왔고, 삶 곳곳에서 온라인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해 3월 뉴욕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CLF의 온라인 전환은 전 세계 기독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온라인 CLF가 계속되면서, 대면으로 진행됐다면 절대 가보지 못했을 오지, 직접 만나기 어려웠을 목회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졌다. TV, 라디오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자주 말씀이 전해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SNS 및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CLF광고
SNS 및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CLF광고
눈 덮인 대륙을 가로지르는 러시아 열차(좌). 85개 행정 구역으로 구성된 러시아의 지도(우)
눈 덮인 대륙을 가로지르는 러시아 열차(좌). 85개 행정 구역으로 구성된 러시아의 지도(우)

 러시아에는 매일 2만여 명의 COVID-19 확진자가 발생하는 조심스런 상황이지만, 러시아CLF는 대유행이 속히 종결되기를 바라는 염원과 함께 SNS 및 인터넷 홍보, 방송광고를 통해 CLF를 홍보했다. 안전수칙을 준수해 교단모임 방문초청, 면담초청 등 다양한 방면으로 교파와 교리를 넘어 폭넓게 교류의 소식을 알렸고, 가는 곳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22개 공화국, 46개 주 등 85개 행정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이번 컨퍼런스가 온라인 행사인 만큼, 이번에는 소식을 몰라서 죄사함의 복음을 듣지 못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CLF는 러시아 전역을 주별로 나누어 홍보했다. 광활한 러시아 대륙을 힘차게 가로지르는 기차처럼, CLF는 국경과 언어, 문화를 넘어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 하시고 온전케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세계에 울려 퍼지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CLF 홍보를 하며 만난 여러 러시아지역 기독교 지도자들
CLF 홍보를 하며 만난 여러 러시아지역 기독교 지도자들
온라인 CLF를 위해서 여러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CLF 온라인 컨퍼런스를 위해서 여러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우크라이나는 이번 CLF컨퍼런스가 진행되는 동안 TV 채널인 CNL 외에도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인터넷을 통해 매일 15,000명 이상이 복음의 말씀을 접했다.

러시아CLF는 행사를 준비하면서부터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약 10만 명의 교인이 있는 오순절교회의 대표 빠나치코 미하엘 목사와 면담을 가졌는데, 하나님께서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통해서 전 세계에 역사하신 간증을 나누고, 앞으로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포럼에 참석했던 목회자들 중 이반 자루바이코 목사는 CLF컨퍼런스 준비기간에 본인의 교회로 CLF준비팀을 초청해 교인들에게 복음 전해주기를 요청했고, 30여 명이 죄사함의 복음을 듣고 매우 기뻐했다. 이반 목사의 아들도 "내가 오늘 구원을 받았어요"라며 감사해했다.

또 형제 정당의 한 국회의원 주도로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는 정교회, 오순절, 무슬림 등 종교연합 단체에서도 CLF를 소개하고 여러 목회자들과 사귐을 가졌다.

지난 행사에 참석하고 교류하고 있는 여러 목회자들이 이런 행사를 계속하는 CLF에 감사해했다. 발레리 빠블레코 목사는 "박옥수 목사님 설교는 이론이 아니라 삶 속에서 체험한 것을 전해주어 다른 목회자들도 같은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면서, 향후 계속 교류하기를 희망했다. 또 여러 목회자들이 복음적인 교제와 지속적인 교류의 필요를 공감했고, 매월 목회자 모임을 갖기로 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순으로) 오순절교회 대표 빠나치코 미하엘 목사와. 이반 자루바이코 목사 교회에서. 종교 연합 모임. 발레리 빠블레코 목사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순으로) 오순절교회 대표 빠나치코 미하엘 목사, 이반 자루바이코 목사 교회에서, 종교연합 모임, 발레리 빠블레코 목사
코벨 구원의방주교회 표드르 목사의 초청을 받아 CLF를 홍보하고 말씀을 전하는 류의규 선교사.
코벨 구원의방주교회 표드르 목사의 초청을 받아 CLF를 홍보하고 말씀을 전하는 류의규 선교사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에서도 현지 여건에 맞게 인터넷 매체를 중심으로 홍보했다. 기존에 관계를 갖고 있던 목회자들뿐 아니라 모든 교회의 목회자들에게 메일과 전화를 통해 CLF 소식을 알리고 초청했다. 특히 SNS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CLF 행사 기간에는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매시간 2천여 명이 접속해 말씀을 들었다. 다양한 온라인 행사가 계속되면서, 행사 후에도 인터넷으로 지난 행사를 자유롭게 재시청할 수 있어 꾸준히 시청자가 늘고 있다. CLF는 이런 행보가 하나님이 예비하신 때에 더욱 풍성한 열매와 간증으로 나타나고, 복음을 전하는 동역자로 함께하게 될 것이 소망스럽다고 말했다.

러시아어권 CLF컨퍼런스는 주강사 박옥수 목사의 강연을 비롯해 9개의 주제별 아카데미, 6개의 초청 강연,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성가 공연과 찬양팀 초청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동서 간 11시간의 시차를 고려해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러시아 지역 여러 국가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축사와 간증 등으로 함께했으며, CLF를 통해 얻게 된 삶의 변화와 앞으로 전해질 말씀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표현했다.

박옥수 목사는 오전과 저녁으로 구약과 신약을 넘나들며 성경에 기록된 복음과 하나님의 마음을 자세하게 전했다. 특히 예레미야 31장 31절에서 34절까지의 말씀을 통한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첫 번째 법이었던 율법 아래에서 우리는 모두 저주를 받아야만 했는데,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라는 새 언약을 세워 주셨다. 그래서 율법 아래에서는 당연하게 죽임을 당해야 했던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예수님을 만나 구원을 받았다"며 "누구라도 죄에서 벗어나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제시했다.

 온라인 컨퍼런스의 물결은 시공간을 넘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었고, 그 안에서 나오는 간증들은 CLF에 참석한 모든 이들로부터 마음에 감동을 주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 참석자 간증 ]

1년 전 처음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있었는데, 바로 부활절 예배였습니다. 당시 박옥수 목사님은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에 대하여 말씀해 주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자기 아들 예수를 십자가로 보내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고, 모든 사람들의 죄를 사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온전히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사흘 후 부활하셨습니다. 다 이루어졌습니다! 이것은 위대한 사건입니다. 그는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구원을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이 이루신 것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세미나에서 박옥수 목사님께서 정말 이해하기 쉽게 복음을 전해주었습니다. 전세계 수백 개의 TV와 라디오 채널을 통해 20억 명에게 중계되었던 지난 세미나들과 CLF처럼 하나님께서 많은 것들을 또 준비해 놓으셨다고 믿습니다. 아직까지 죄사함에 대해 깨닫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이런 세미나가 큰 축복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 세미나를 통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반 목사/ 러시아 하나님 사랑의교회)

여러분과 함께 이 CLF에 참석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는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를 비롯해 모든 프로그램과 말씀들은 제게 큰 영감을 줬습니다. 요즘 같은 락다운 시기에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을 붙들어 주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지’와 같은 질문에 대한 실질적인 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CLF 강사 목사님들이 들려 주신, 자신들의 사역 중에 겪은 간증들은 목회자들에게 매우 실질적이었고 좋았습니다. 제 개인의 사역에 롤모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서 운영하는 선교학교 수업 시간에 계속해서 CLF말씀을 들려 주었습니다. 여기에 참석해서 말씀을 들은 우리 교회 전도자들과 성도들도 모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번 CLF에서 진정한 목회자의 표본으로써 큰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비탈리 코자첸코 목사/ 우크라이나 오데사 찬양개혁교회)

 

안녕하세요! 하나님의 종 박옥수 목사님과 선교회를 주신 것에 대해 하나님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을 통해서 복음이 전세계에 전파되고 땅끝까지 전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 마음이 기쁘고 잊을 수 없는 인상이 남습니다. 목사님의 모든 설교는 우리의 구원과 속죄함을 이루신 우리 예수님을 찬양하는 것이고,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인간이 죄에 빠짐으로써 구원을 갈구하게 되었고, 예수님은 갈보리산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놀라운 사실은 우리가 속죄함을 받았다는 증거가 됩니다. 아멘. (한빠벨 목사/ 키르기스스탄 비쉬켁 시온교회)

 

이런 세계적인 CLF 행사를 주시고, 내 마음에 말씀을 세워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박옥수 목사님은 하나님의 말씀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증거했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우리에게 거룩하고 깨끗하고 의롭다고 하셨으면, 그것을 믿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판결문입니다.' 고린도전서 6 11, 이사야 44 22, 히브리서 10 10...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떻게 일하시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닭이 21일 동안 알을 품으면 병아리가 태어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하면 안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길로 이끄십니다.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고 그 마음에 받아들인 다말은 하나님의 계획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게도 두려움과 문제가 있지만 오직 하나님만으로 넉넉히 이겨낼 수 있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김나탈리아/ 카자흐스탄 알마티)

 

이번 CLF를 통해서 박옥수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서 내 영혼에 큰 축복이 되었습니다. 나는 성경을 표면적으로만 알았습니다. 안식일에 이렇게 깊은 뜻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출애굽기와 골로새서의 안식일은 예수님 그 자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율법을 언약궤 안에 넣고 덮어버리신 것처럼, 구원받은 이후로 모든 걱정, 노력, 죄의 문제에서 나는 해방되었고, 주께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의 안식과 위로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의롭게 하셨습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최근에 청각장애인 여동생 누르가쉬가 교회를 다닌 지 15년 만에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선교사님을 통해서 예수님의 피에 대해서 들은 후에야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청각장애인이고 지적으로 뛰어나지 않아서 늘 걱정했는데, 이제는 주님의 이름으로 깨끗해지고 안식을 얻었습니다.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굴바누/ 카자흐스탄 탈디코르간)

 

CLF에 참석하여 누가복음 10장의 선한 사마리아인에 대한 말씀에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나는 11년 동안 교회에 다니면서 스스로 죄인으로 여기면서도 항상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려고 노력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은 로마서 3장 말씀에서 내 마음의 위치를 정확히 보여 주었습니다. 예전에는 내 마음이 23절만 집중되어 있었는데, 24절로 옮겨졌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박옥수 목사님은, 예수님이 나의 죄를 100% 다 씻어 주시고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고 분명히 증거해 주었습니다. 참된 복음을 통해서 구원을 받아서 정말 기쁩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유가이 다나랴/ 우즈베키스탄)

 

말씀을 통해 두 개의 법이 있는 것을 보았고, 하나님은 내 죄와 불법을 기억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예수님을 통해서 값없이 의롭다 함을 받았습니다. 제 마음이 새로워졌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베라/ 우크라이나)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CLF에 참석했는데, 이웃도 같이 말씀을 들었어요. 박옥수 목사님 말씀과 간증을 통해서 큰 감동을 받았고, 예수님의 희생으로 내가 죄에서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이드 예레나/ 우크라이나)

만물이 생동하는 봄, 여전히 그 기세를 떨치며 사람들의 마음을 얼어붙게 만들었던 팬데믹과 상관없이 또 다시 봄은 찾아오고 있다. 그리고 CLF를 통해 전해지는 참된 복음의 소식은 그 봄과 같은 따스함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진리의 기쁨과 소망을 심어 주었다. 러시아 지역에도 CLF를 통해서 형성된 목회자들 간의 네트워크는 계속해서 확장될 것이며, 마음에 심긴 복음의 씨앗이 2021년 가장 귀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CLF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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