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CLF 컨퍼런스 준비 소식
[미국] LA, CLF 컨퍼런스 준비 소식
  • 김희은
  • 승인 2022.04.12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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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F컨퍼런스 초청하며 목회자들에게 복음 전해
각국 영사 및 시장들과의 만남
LA 목회자 100명 대상 마인드교육 설명회

4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3일간 “RECOVER”라는 주제로 CLF 컨퍼런스가 로스엔젤레스 샌 게브리엘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사무엘상 30장의 '다윗이 군급했으나 여호와를 힘입어 모든 것을 되찾은 것'처럼 말씀으로 모든 것을 되찾게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열리게 됐다. 팬데믹 기간 많은 성도들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들과 기독교 지도자들은 CLF가 교파를 넘어 참된 복음의 말씀과 교제의 장을 준비한다는 소식에 놀라워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준비팀들은 하나님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룻처럼 하나님이 준비하신 이삭을 하나하나 줍는 은혜를 입겠다는 소망으로 목회자들을 만났다. CLF 초청만이 아니라 만나는 모든 목회자들에게 짧게라도 복음을 전하고, 두 번 세 번 만나 간증을 나누면서 마음으로 친구가 됐다. 어느 때보다도 많은 목회자들이 CLF에 접수하는 것을 보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전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Centro Inernational De Oracion교회의 Juan Bruno 목사님은 CLF 설명을 듣자마자 '박옥수 목사님의 설교를 TV에서 여러 번 보았습니다. 목사님은 진정한 하나님의 종입니다'라며 너무 반가워하셨습니다. 또 본인이 운영하는 TV 방송국에 박목사님의 말씀을 내보낼 수 있는지도 물어보셨습니다. 저희들이 짧게 복음을 전했는데 놀라워하시며 다음주 주일 예배에서 구원 간증을 해줄 것을 요청하셨습니다. 150여 명의 성도들 앞에서 '예수님의 피가 우리 죄를 씻기에 완벽하고 우리가 의인이 됐다'고 복음을 전했는데 모두 '아멘'으로 화답했습니다. 예배 후에는 셋째 주 토요일 100여 명이 모이는 Woman’s Conference에서 말씀을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은혜를 입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서림 사모, 기쁜소식새크라멘토교회)

“잠비아 협회의 회장인 Mwengu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박목사님께서 잠비아 대통령 및 장관들을 만난 자료들을 보여드렸는데 놀라워하면서 '이런 일을 하시는 목사님을 꼭 만나 뵙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박목사님께서 어떻게 가나 대통령과 랍비에게 복음을 전하셨는지 얘기하며 복음을 전하자 '박목사님께서 전하시는 복음은 어디에서도 찾기 힘든 참된 복음이다. 이런 분명한 복음은 처음 들어본다'며 기쁜소식엘에이교회 주일 예배에 참석하셔서 간증하셨습니다. 예배 후 김창영 목사님과의 개인교제를 통해서 박옥수 목사님이 믿음으로 사신 간증을 들으시고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이번 집회 때 박목사님과의 만남을 통해 이곳 캘리포니아의 잠비아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질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합니다.” (최요한 전도사, 기쁜소식엘에이교회)

“John Hernandez 목사님은 CLF에 여러 번 참석하며 마음을 열고 계신 목사님입니다. 3월에 만났을 때 '인종과 언어를 넘어 모두 모인 곳에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것이 너무 좋았다'며 엘에이 목사님을 주일 예배 강사로 초청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가 last name(성) 을 righteous(의인)로  바꿉시다!'라고 하는 말씀에 참석자들은 박수를 치고 '아멘'으로 화답했습니다. 참석자들 중 John 목사님의 형인 Alex 목사님 부부도 있었는데 본인들 성이 righteous라고 하면서 너무 기뻐하고, 김 목사님을 본인 교회에 초청했습니다. 목사님이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됐으며'라는 말씀을 통해 CLF 초청을 하는 동안 복음을 많은 목회자들에게 나타내시고, 그들이 함께 복음을 위해 일하게 될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 약속의 말씀 안에서 John 목사님과 Whittier church of God에 복음을 나타내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최창환 집사, 기쁜소식엘에이교회)

영사들과의 만남

파라과이 총영사[오른쪽 두 번째]
엘살바도르 총영사[가운데]

“이번에 엘에이 리더스 포럼을 준비하면서 김창영 목사님께서 '우리가 시장님들과 영사님들도 초청하자. 그냥 초청하지 말고 가서 복음을 전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영사들이 우리가 성경말씀을 전하면 들어줄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가는 곳마다 박옥수 목사님이 마인드교육을 통해서 여러 대통령들에게 복음을 전하신 이야기를 했습니다. '영사님, 박옥수 목사님은 대통령들을 만나실 때 이렇게 복음을 전하십니다' 하면서 복음을 전했을 때 20여 명의 영사님들이 마음을 여시고 저희 행사에 오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 복음을 나타내기 위해서 하나님의 때를 따라 일하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정은석 목사, 기쁜소식새크라멘토교회)

이스라엘 총영사[가운데]

“오랫동안 이스라엘 총영사를 만나려고 해왔지만 만날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 박목사님께서 이스라엘 전도 여행에서 부총리와 찍은 사진을 첨부해서 이메일을 보내자 바로 연락이 왔고, 총영사인 Dr. Hillel Newman께서 우리를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김 목사님은 현재 겪고 있는 청소년 문제와 마인드교육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는 구절을 읽으며, 말씀만이 젊은이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총영사는 전적으로 동의했으며 이곳 엘에이에서 함께 일하기를 기대했습니다. 또한 박 목사님이 이스라엘 방문에서 만나셨던 이스라엘 엘킨 부총리와도 잘 아는 사이라고 하시면서 마음을 활짝 여셨고, 박 목사님을 만나 뵐 수 있게 돼 매우 기뻐했습니다. 총영사는 박옥수 목사님의 이스라엘 방문으로 연결된 인연입니다. 우리는 목사님의 간증을 이야기했을 뿐인데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같이 일하자고 했습니다. 우리가 한 일은 목사님이 먼저 뿌리신 씨를 수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볼 때마다 너무 놀랍고 감사합니다.” (남동현 집사, 기쁜소식엘에이교회)

시장들과의 만남

“제4회 리더스 포럼을 준비하면서 작년 6월 첫 포럼 때 구원을 받은 많은 시장과 시의원들이 행사마다 계속 오시려고 하는 것을 봅니다. San Gabriel 시장 Tony Ding, 전 알함브라 시장이자 현 시의원 Ross Maza, 그리고 Whittier 시의원 Jessica Martinez는 지도자 포럼에 참석해 구원을 받았습니다. Jessica 의원은 히브리서 10장 18절에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는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교회에 오면 평안함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의원이자 자매가 됐습니다.

T.I.M.E대안학교의 설립자이자 전무 이사인 Dr. Gabriel Martinez 씨는 작년 12월 박목사님과의 연말 모임에 참석해 구원을 받았습니다. '전에는 의롭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 사실을 깨달았을 때 제 삶이 너무나 달라졌습니다. 교회에 와서 목사님과 교제를 나누면 마음이 너무나 평안해집니다'라고 간증했습니다.
시장님들이 박목사님을 만나서 구원을 받고 교회에 연결되고 또 새로운 시장님들이 이번에도 박목사님을 만나서 복음을 듣게 될 것을 생각할 때 너무 소망스럽습니다." (애니 자매, 기쁜소식엘에이교회)

마인드교육 설명회

준비팀들은 교회 방문을 하면서 지난 3월에 있었던 박옥수 목사의 이스라엘과 아프리카 방문 소식을 전했다. 이번 전도 여행에서 박옥수 목사가 각국의 총리, 대통령들과 마인드교육에 대해 의논한 이야기를 들은 목회자들은 마인드교육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3월 19일과 26일 이틀간 LA에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마인드교육 설명회가 있었고, 100여 명의 목회자들이 함께했다. 대안학교 교장, 시장, 시의원의 주제 발표가 있었고, LA교회 마인드 강사들의 간증과 강연, 마지막으로 김창영 목사의 마인드 강연이 이어졌다.

3월 19일 마인드 행사 때는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이 모두 마친 후에도 참석자들은 야외 테이블에 둘러앉아 오래도록 마인드교육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참석했던 많은 목회자들이 더 마인드교육을 배우기를 원해서 3월 26일 이런 이들을 위한 마인드 컨퍼런스가 다시 열렸다. 마인드교육을 창안한 박옥수 목사의 방문 소식에 많은 이들이 CLF에 접수했다.

Vatche Ekmekjian 목사

“저는 목사지만 주중에는 병원에서 마음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상담해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마인드강연을 통해서 세상을 보는 새로운 방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음으로 보는 방법을요. 무조건 행동하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좀더 깊이 생각하고 한 번 더 생각하면 우리는 전혀 다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마인드 레크리에이션도 너무 놀라웠습니다. 계속해서 더 배우고 싶습니다.” (Vatche Ekmekjian 목사, Armenian Brotherhood Bible Church 교회)

목회자들 뿐만 아니라 각국 영사들, 기업인들, 교육계 인사 등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이 이번 CLF 앞에 마음을 모으고 있다. 또한 CLF를 통해 복음을 들은 많은 목사들이 우리와 함께 일하며 이번 CLF와 박옥수 목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스라엘, 아프리카 전도여행에 이은 박옥수 목사의 미국 전도여행을 통해 미국 기독교를 새롭게 하실 하나님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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