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감사해요!
사랑하고 감사해요!
  • 편집부
  • 승인 2022.07.0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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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키즈마인드
독자마당

받은 사랑과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면 행복이 더 커지는 것을 아나요? 사랑하는 가족과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편지를 써보세요.

 

정유민 부산 대천초 2학년
엄마, 아빠! 어버이날을 맞아 엄마, 아빠께 편지를 쓰려고 감사한 것을 떠올려보았어요. 감사한 것이 많기 때문에 금방 많이 쓸 줄 알았는데, 막상 잘 떠오르지 않았어요. 이상해서 왜 그런지 생각해보았어요. 평소에 제가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크게 여기지 않고 당연히 사랑받는 것으로 생각해서 그런 것 같았어요.
엄마는 우리를 위해 매일 맛있는 밥을 해주셔서 감사해요. 엄마도 출근하시기 때문에 바쁘신데 아침을 차려 주시고 저녁에도 퇴근하시자마자 밥을 해주시잖아요. 또 요리를 할 때 저도 해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요리하는 게 정말 재미있었어요. 아빠에게 감사한 것은 약속을 지키시는 거예요. 아빠는 해주겠다고 하시면 언젠가는 꼭 해주세요. 얼마 전에 아빠가 학교에 저를 데리러 오셨을 때도 기분이 좋고 감사했어요. 저는 엄마, 아빠가 저를 안아주실 때 좋고 저도 엄마, 아빠를 안아드리고 싶어요. 사랑하니까요. 앞으로는 감사한 것을 자주 생각하고 이야기할게요. 엄마, 아빠가 항상 저와 같이 있어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시우 구리 토평초 5학년
할아버지, 저 어릴 때 할아버지가 한강에서 놀아주시던 생각이 지금도 많이 나요. 겨울에는 할아버지와 눈썰매 타고 빙어도 잡고 여름에는 자전거 타고 수영도 했지요. 등산도 몇 번 갔고요.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면 정말 즐겁고 행복해요.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할아버지를 자주 뵙지 못해 너무 아쉬워요. 늦었지만 그동안 저와 재미있게 놀아주시고 돌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제가 어른이 되면 할아버지를 모시고 좋은 곳에 자주 갈게요. 항상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세요. 사랑해요.

김세현 서울한천초 4학년
박옥수 목사님! 서울중앙교회에 다니는 주일학생 김세현이에요. 저는 어려서부터 자다가 열이 심하게 오르면 아침에 경련이 일어났어요. 그래서 아빠, 엄마와 함께 목사님을 찾아갔을 때 목사님이 안수 기도를 해주셔서 지금은 깨끗하게 나았어요. 목사님이 기도해주신 것처럼 건강한 몸,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총명과 지혜를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는 딸이 되고 싶어요. 올해 해외에 많이 가실 텐데, 가셔서 힘있게 복음을 전하시고 건강히 돌아오세요.

 

김재성 부산 일광초 6학년
저는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사랑을 항상 기억하고 있어요. 맞벌이하시는 부모님의 빈자리를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채워주셨지요. 제가 이렇게 잘 자라는 건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랑으로 키워주셨기 때문이에요. 며칠 전에 할머니가 보내주신 멸치볶음과 갈비, 열무김치는 최고였어요. 할머니의 요리 실력은 정말 최고예요. 요즘 저는 매주 목요일에 목사님과 성경공부를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내 시간을 뺏기는 것 같아 싫었는데, 말씀을 들으면 마음이 좋아져요. 할머니, 할아버지도 교회에 오셔서 말씀을 들으시면 좋겠어요. 할머니, 할아버지! 감사드리고 사랑해요!

정세경 창원 감천초 5학년
오련선 선생님, 저 세경이에요. 선생님이 고집을 버리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노래하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선생님께 많은 것을 배워서 기뻤어요. 선생님은 제가 음치인데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 고 저를 도와주셨어요. 선생님 덕분에 음치라는 생각을 버리고 즐겁게 노래할 수 있게 됐어요. 언제나 선생님과 함께하는 학생이 될게요. 감사합니다.

 

신유나 광주 동곡초 1학년
사랑하는 아빠, 매일 일하러 다니시느라 힘드시죠? 저와 세아와 세준이는 아빠한테 항상 고마워요. 저희가 가끔 어깨를 주물러 드릴게요. 사랑하는 엄마, 매일 저희에게 밥을 차려주시고 집안일 하시느라 힘드시죠? 저희가 가끔 도와드릴게요. 저희를 보고 힘내세요. 가족을 위해 희생하시는 아빠, 엄마께 감사해요. 우리 가족이 예수님 안에 있어서 행복해요.

김은별 목포동초 5학년
지난번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코로나에 걸리셔서 걱정했어요. 그런데 다행히 건강해지셔서 너무 기뻤고 하나님께 감사했어요. 교회 전도사님과 사모님이 할아버지 댁에 가셔서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복음을 전해주셨다고 들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모두 하나님을 믿으시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예수님이 할아버지와 할머니 죄도 십자가에서 다 씻어주셨어요. 이 사실을 믿기만 하면 돼요. 할아버지, 할머니. 곧 뵈러 갈게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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