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나님을 힘입은 지혜와 힘으로-칸타타 준비 소식 다섯 번째(라스베가스,멤피스,필라델피아)
[미국] 하나님을 힘입은 지혜와 힘으로-칸타타 준비 소식 다섯 번째(라스베가스,멤피스,필라델피아)
  • 이소영
  • 승인 2022.09.13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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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약속처럼 우리는 하나님을 힘입을 때 새로운 지혜와 힘을 얻는다. 하나님을 힘입은 지혜와 힘으로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라스베가스와 멤피스, 그리고 필라델피아의 칸타타 준비 소식을 전한다.

 

라스베가스 준비 소식

라스베가스는 학생 7,000명 규모인 UNLV 주립대학교 내에 위치한 체육 시설인 Thomas&Mack Center에서 칸타타를 개최한다. 기쁜소식라스베가스교회 김동욱 목사는 “처음 칸타타 준비를 시작할 때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런데 에스라서에 하나님 성전을 건축하는 일을 하나님께서 도우셨는데 칸타타는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일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라고 전했다.

Clack County School의 데이비드 고메즈(David Gomez) 지역 책임자

학교에 칸타타 홍보를 하기 위해 알아보던 중 Clack County School의 지역 책임자 데이비드 고메즈(David Gomez)를 만났다. 데이비드는 “3년 전 칸타타에 참석하고 싶었지만 티켓을 전달 받지 못해 참석을 못했다.”며 만남을 기뻐했고, 학교 뿐 아니라 정계와 교육계 등 지인들을 소개했다. North Las Vegas 시장과 면담을 할 수 있었고, 시장은 칸타타 당일 축사를 약속했다.

매일같이 교회에 와 봉투 작업을 함께 하고 있는 올랜도(Orlando) 목사 부부

지난 6월 지역 집회 때 연결된 올랜도(Orlando) 목사 부부는 성경공부를 통해 구원을 받고, 매일같이 밤에 교회에 와 봉투 작업을 함께 할뿐 아니라 칸타타 동안 차량도 지원하고 있다.

방송 프로그램에 초청해 30분간 칸타타를 홍보할 수 있게 도운 빌 토렐(Bill Toler)

작년에 라스베가스 기독교 방송에서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설교를 듣고 구원을 받은 빌 토렐(Bill Toler) 목사는 현재 은퇴했지만, 칸타타 소식을 듣고 방송 프로그램에 초청해 30분간 칸타타를 홍보할 수 있게 했다. 또 아는 목회자에게 칸타타 소식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교회를 방문해 목사들과 칸타타를 위해 함께 일하고 있다.
교회를 방문해 목회자들에게 칸타타를 소개하고 있다.
디어네이버 봉투 작업 중인 라스베가스교회 성도들

라스베가스 성도들은 어느 해보다 풍성한 칸타타가 될 것이라는 소망을 가지고, 시민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일에 즐겁게 동참하고 있다.

 

멤피스 준비 소식

칸타타를 후원해준 월마트 매장 매니저[우]와 함께

월마트는 미국의 전 주에 자리잡고 있는 대형 마트로, 지역을 위해 일하는 단체들을 후원하는 그랜트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한 매장의 매니저는 칸타타 이야기를 듣고 최고 후원 금액인 오천불($5,000)을 후원했고, 직원들이 칸타타에 참여해 봉사할 수 있도록 해 그 시간만큼 지원금을 줄 수 있는 길도 계획하고 있다.

지역 가게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나도 그렇게 믿음으로 살고 싶다."며 오 천불을 후원한 의사

또 많은 지역 가게들로부터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병원을 방문해 만난 의사는 2시간 가량 간증을 들으며 마음을 활짝 열고, “나도 그렇게 믿음으로 살고 싶다.”며 그 자리에서 오 천불($5,000)을 후원했다.

멤피스의 큰 고속도로에 나가고 있는 빌보드 광고

멤피스에 있는 크리스찬 스페니쉬 방송국에서 만난 목회자는 칸타타가 열리는 장소 로비에서 방송국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1만 불($10,000) 상당의 30초 광고를 칸타타 때까지 무료로 해주겠다고 했다. 또 예전부터 칸타타를 지원해준 빌보드 회사에서 팬데믹 이후 돌아온 칸타타를 기뻐하며 저렴한 가격에 멤피스의 중요한 고속도로 빌보드 2곳에 광고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여러 교회와 모임에 초청 받아 칸타타를 소개할 수 있었다.

멤피스에는 1,200여 개의 교회가 있다. 멤피스교회는 칸타타 리셉션을 앞두고 300명의 목회자를 기도하며 초청하고 있다. 하루하루 교회를 방문할 때마다 하나님이 준비한 많은 목회자들이 예배 시간에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중 클린턴 브라이언트(Clinton Bryant) 목사는 칸타타 프로그램북 후원을 하고, 75개 교회를 인도하고 있는 비숍을 칸타타에 연결해주고 있다.

침례교 목회자 모임에서 칸타타를 초청했다.

또  80여 명의 침례교 목회자들의 모임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그곳에서 교단의 리더들을 만나 간증을 나누고 칸타타에 초청할 수 있었다.

매년 칸타타를 돕고 있는 바르톨로메오르(Bartholomew Orr) 목사[좌]

칸타타 장소에서 가까운 대형 교회 바르톨로메오르(Bartholomew Orr) 목사는 매년 칸타타를 후원하고 돕고 있으며 올해도 400여 명이 모이는 목회자 모임에 초청해 그곳에 모인 모든 목회자들에게 칸타타를 소개할 수 있게 시간을 마련했다.

기쁜소식멤피스교회 유민열 전도사는 “칸타타 전 말씀을 통해 우리가 바라봐야 하는 것은 약속임을 알게 됐습니다. 멤피스 칸타타는 하나님 약속 안에 있고, 그 약속이 우리를 믿음의 발걸음으로 인도했습니다.”라고 간증했다.

 

필라델피아  칸타타 소식

필라델피아교회는 다운타운에 위치한 템플대학교의 아레나 Liacouras Center에서 칸타타를 연다. 기쁜소식필라델피아교회 김반석 목사는 “필라델피아의 많은 교회들이 팬데믹 이후 성도들이 돌아오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칸타타를 통해 이 도시의 많은 목회자들과 시민들이 복음을 듣게 하시겠다는 마음이 듭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CLF컨퍼런스 때 박옥수 목사와 면담했던 뉴커버넌트 교회의 밥 올리버(Bob Oliver) 목사[우]와 함께

지난 CLF 컨퍼런스 때 박옥수 목사와 면담했던 뉴커버넌트 교회의 밥 올리버(Bob Oliver) 목사와 다시 만나 교제하고 칸타타를 함께 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여러 대형 교회 목회자들이 칸타타에 마음을 열어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뿐 아니라 칸타타를 돕고 있다.

50여 개의 교회에서 칸타타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현재 50여 개 교회에서 칸타타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티켓을 배부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총 3천 불의 후원금을 받았다. 한 목사는 성도들에게 “칸타타 티켓을 5장 이상씩 가져가 전도하길 바란다.”고 직접 광고하기도 했다.

한인 마트에서 광고되고 있는 칸타타

필라델피아의 한인들에게도 칸타타가 광고되고 있다. 주간 필라델피아 한인 신문에 두 차례 전면광고가 나가고, 한인들이 자주 가는 H마트에도 칸타타 광고 동영상이 계속해서 나가고 있다. 필라델피아에 있는 50여 개의 사립학교, 대안학교에 연락해 총 2만 장의 전단지와 티켓을 전달했고, 교육자들도 초청할 수 있었다. 몇몇 학교에서는 “우리 학교를 초대해줘 감사하다.”고 연락이 왔다. 

디어네이버 작업을 함께 하고 있는 필라델피아교회 성도들

필라델피아교회 성도들은 칸타타를 통해 부담을 넘어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고 있다. 성도들은 함께 모여 디어네이버 작업을 하고, 칸타타 후원을 위해 매일같이 나갔다. 40여 개의 가게 등에서 후원을 받아 약 3만 불을 모았고, 계약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또 행사장 담당자도 만불 가량 대관료 가격을 낮춰주었다. 필라델피아교회는 하나님이 여러 방면으로 도우시는 것을 경험하며 담대하게 칸타타를 향해 하루하루 발을 내딛고 있다.

복음을 담은 칸타타. 곧 시작되는 칸타타를 통해 미국의 25개 도시들이 복음으로 밝게 빛날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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