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최원배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안동] 최원배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 오하윤
  • 승인 2022.10.0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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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이 울긋불긋 물드는 아름다운 가을을 맞아 기쁜소식안동교회는 10월 3일(월)~5일(수) 기쁜소식울진교회 담임 최원배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우리에게 믿음을 허락하신 하나님, 그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이 반드시 도우시고 역사하신다”는 말씀을 의지해 안동교회 형제자매들은 인근 주민, 가족, 지인들을 성경세미나에 초청했다.

성경세미나는 안동교회 반정현 형제의 트루스토리 영상,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영상을 시청하며 시작됐다.

안동교회 반정현 형제 트루스토리(영상)

성경세미나 강사 최원배 목사는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것은, 인간의 노력으로 율법을 지킬 수 없고 죄를 범하고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 주시려고 하신 것”이라며 “우리 신앙의 대상은 하나님이고,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야 올바른 신앙을 할 수 있는 것이다”며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간증과 함께 복음을 자세히 풀어서 전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그동안 실버대학에 연결된 어르신, 성도들의 가족, 친지 등 매시간 새로운 이들이 참석해 복음을 듣는 계기가 됐다. 또 교회는 오지만 신앙의 한계가 오고 교회와 멀어져 마음에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도 다시 말씀을 통해 마음의 힘을 얻고 기뻐하는 시간이 됐다.

김정옥 씨는 “우리가 알고 짓든 모르고 짓든 모든 죄를 예수님께서 다 가지고 가셨다.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 약속을 어기는 것도 죄고, 나에게는 죄가 있었는데, 내 죄가 너무 많아 이제는 교회를 못 다니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께서 나를 의인으로 만드셨다는 것을 믿게 됐다. 기쁜소식안동교회 실버대학에 참석하게 하신 하나님이 저를 집회에 와서 말씀을 듣고 구원받게 허락하셨다는 마음이 들었다.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의인이 된 것을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순옥 씨는 “2부 상담시간에 한 목사님과 신앙상담을 하며 구원을 받았다.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마음에 죄가 다 씻어지고 이제 의인이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노수 씨는 “말씀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다. 죽으면 그만이지, 천국과 지옥이 어디 있나! 하는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목사님 설교가 잘 들리지 않았다. 이번 집회에 참석하면서 2부 상담시간에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씻었으면 나도 의인이다! 말씀이 믿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복자 자매는 “부친님은 제가 여러 번 복음을 전했지만, 전혀 관심이 없었고 세상에 죄를 안 짓고 사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말씀하셨다. 이번에 집회에 참석하는 부분도 감사했고, 복음을 그대로 받아들여 자신이 의인이라고, 하나님이 내 죄를 다 씻으셨다고 말씀하시는데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다”고 간증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 새로운 이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 받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집회에 일하시는 하나님이 안동에 더 많은 복음의 역사를 일으키실 것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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