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5개의 방에서 클럽 활동을 하였습니다.
게임, 음악, 댄스, 레크레이션, 우체국으로 아이들이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부분에 필요한 영어단어와 생활 회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중 우체국에서는 직접 주소를 쓰는 방법과 "May I have one stamp?" 우표를 주문 할 때 쓰는 영어를 배우고, 직접 말을 해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선교사님, 선생님, 친구들에게 엽서,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중 한 명의 아이가 우승기 선교사님께 엽서를 쓰고 있어서
"왜? 우승기 선교사님께 편지를 쓰니?" 하고 물었더니..
"훗날 대학생이 되면 단기 선교사로 가고 싶어서요. 나중에 한국에 오시면 수양회 때라도 우리 학생들에게 말씀을 꼭 한번 들려 주셨으면 좋겠어요."
IYF 영어 캠프를 통하여 아이들에게 많은 소망이 자라기를 기도 합니다.
코너별 시간에는 6개의 코너를 한 반이 두 코너씩 다니면서, 영어를 배웠습니다. 코너별 중 "snack bar"에서 배운 영어 내용 입니다.
"May I help you?"
"I want 쵸코파이." (I need~~ , Give me~~ )
"Here you are."
"How much is it?"
"It`s 100 won."
"너무 어려워요..."
"매점에서 한국말 쓰면, 이제 과자와 음료를 사먹을 수 없으니까 빨리 배우세요."
"How... ... 응...."
아이들이 작은 이 부담을 뛰어 넘는 것을 볼 때, 하나님 앞에 너무 감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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