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키즈마인드
편집인 칼럼
편집인 칼럼

어렸을 때 친구들과 한 번씩 다툴 때가 있었어요. 티격태격하다가 싸움이 커질 때 친구의 언니나 오빠가 와서 “누가 내 동생 괴롭혀?” 하면, 언니도 오빠도 없는 나는 꼬리를 내려야 했어요. 그때는 친구보다 큰 언니나 오빠가 없는 것이 어찌나 서럽던지요.
누구나 살다 보면 어려움을 만나요. 병이 들어 아프기도 하고 부담스러운 일을 만나기도 하고 자신을 어렵게 하는 사람들을 만나기도 해요. 그런데 다행인 것은 “누가 내 동생 괴롭혀?” 하는 예수님이 계신다는 거예요.
병이 아무리 중해도 예수님의 능력이 크시지요. 어려움이 아무리 커도 예수님의 지혜가 크시고요. 우리 연약함이 아무리 커도 예수님의 긍휼이 더 크시기에 걱정없어요. 그 어떤 문제나 어려움보다 크신 예수님이 계셔서 참 든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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