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님 초청 분당 일일 집회 말씀노트
박옥수 목사님 초청 분당 일일 집회 말씀노트
  • 구지원
  • 승인 2003.03.10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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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 9, 일요일 저녁 7시, 분당코리아센터에서 강남구역 형제자매님들이
박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 마음에 목사님께서 분당에 한 번 다녀가시면, 분당이 살아나고
우리 형제 자매님들이 믿음을 가질 것을 생각하며 이 집회를 많이 기다렸습니다.
갈라디아서를 보면, 갈라디아 성도이 바울을 하나님의 천사처럼 생각하고
영접하는 복을 입었습니다.
바울의 말을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는 것이 복입니다.
(조경원 목사 사회 중)



** 사도행전 12:1 – 12:19 / 박옥수 목사님 말씀

사도행전 12장에 나오는 교회의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핍박도 있고 성도들의 기도도 있으며 감사와 고난도 있고, 하나님의 역사도 있습니다.
참된 신앙은 어려움 없이 평안 속에서 성장할 수 없습니다.
믿음으로 달려나가다보면, 어려움과 핍박은 함께 오기 마련입니다.

저는 구원받은 이후로 예수님께서 저와 함께 계셔서 이끄심을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 분은 몸이 없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일하시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우리를 통해서 일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당신과 하나로 만들기 위해
쉬지 않고 일하십니다.

지난 40년간 저에게 크고 작은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한번도 어려움이 어려움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두 복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여기 사도행전 1, 2절을 보면 헤롯왕이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였습니다.
이 시대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는 시절이었습니다.
왜 이런 위협이 존재합니까?
이런 핍박이 계속되는 이유는, 고난 속에서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계속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한국과 일본이 축구게임을 할 때마다 30:0, 60:0 같은 스코어가 나온다면,
이 두 나라는 게임을 할 수가 없습니다. 양국이 막상막하로 게임이 되니까,
경기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입니다. 죽음이란 문제가 닥쳐오지만 그 어려움이 성도들의 믿음과 게임이 됩니다.
그러니까 이런 문제가 옵니다.

하나님은 살아서 우리 가운데 일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눈동자처럼 살아서 우리를 지키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안 계실 때는, 가난과 시련을 두려워했습니다.
하지만 복음은 죽음과 핍박, 환난과 슬픔을 이기고
아름다운 꽃일 피울 만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려운 일을 당할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물러가는 것을 봅니다.
시련을 피해버리니까 믿음도 경험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5절을 보면 베드로가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었다고 나옵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어려움 앞에서 근심하고 절망할 뿐,기도는 않습니다.
기도한다는 것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실 거라는 믿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어줄 것을 왜 믿지 않습니까?

사도행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우리 교회에도 일어나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
핍박도 있고, 기도도 있고, 옥문을 여는 하나님의 역사도 있는 것이 감사합니다.
고난이 없어서 감사한 것이 아니고, 우리 어려움을 하나님께서 대신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기 때문에,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여러움을 이길 만한 힘이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담대하게 복음 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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