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봉] 가봉을 바꿀 믿음의 외침 "가봉은 됩니다!"
[가봉] 가봉을 바꿀 믿음의 외침 "가봉은 됩니다!"
  • 박진태
  • 승인 2022.12.23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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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목사 가봉 리브르빌 방문소식(2022. 12. 14~17)
- 부정부패방지부 장관, 교육부 차관 면담
- 나팔소리교단의 가봉 최대 기독교 행사 ‘올라(OWLAH)’ 메인 강사(12월 14~16일)
- 나팔소리교단 CLF(기독교지도자 포럼)
- 대법원장 면담
가봉 부정부패 방지부 장관과의 면담
가봉 부정부패 방지부 장관과의 면담

김기성 목사 일행은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중부아프리카 전도여행 세 번째 나라로 가봉을 방문했다. 콩고민주공화국과 콩고공화국에 이어 가봉을 방문한 김기성 목사는 부패방지부 장관, 교육부 차관, 교정청 부청장 등 여러 귀빈과의 면담을 통해 마인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기성 목사의 마인드 강연을 직접 들은 고위직 관계자들은 청소년 활동과 마인드교육에 큰 관심을 보이며 긴밀한 협력을 위해 협약식을 약속했다. 특히 부패방지부 은케아 장관은 활동과 마인드교육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내년 1월 말 한국에 직접 방문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가봉 기독교 최대 행사인 올라(OWLAH) 2022의 메인 강사로 초청된 김기성 목사는 이번 행사를 주최한 나팔소리 교단 대표인 가스파 목사와 의전팀의 환영을 받으며 가봉 리브르빌 공항에 도착했다.

▣ 부정부패방지부 장관 면담

가봉지부는 내년 3월에 있을 박옥수 목사의 중앙아프리카 방문을 준비하며 대통령궁에 박옥수 목사와 가봉 대통령의 면담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냈다. 편지를 받은 대통령은 현 대통령 전담 변호사이자 부정부패방지부(이하 부패방지부) 장관인 은케아 장관에게 활동과 면담 요청의 이유를 정확히 파악할 것을 지시했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김기성 목사와 부패방지부 장관과의 면담이 성사됐다. 

12월 15일, 김기성 목사는 은케아 부패방지부 장관의 사무실을 방문하여 마인드교육을 소개했다. 김목사는 일제강점기와 한국 전쟁을 겪으며 잿더미가 되어버린 대한민국이 오늘날 세계 10위 경제대국이 된 것은 몇몇 리더들의 뛰어난 마인드 덕분이라고 소개하며 마인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은케아 장관은 김목사의 마인드 강연을 들으며 마인드교육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어떻게 가봉에 적용할 수 있는지 질문했다. 

김목사는 에스와티니 지부를 예로 들며 에스와티니 국왕이 증여한 토지에 건축 중인 센터 청사진 영상을 장관에게 보여주었다. 김목사는 가봉 정부에서 토지를 제공하면 마인드교육을 위한 센터 및 시설을 건립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였다. 설명을 들은 은케아 장관은 가봉 정부가 토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통령에게 면담의 내용을 정확히 전달하고 대통령과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더 나아가 은케아 장관은 마인드교육의 중요성을 들으며 1월 말에 직접 한국에 가서 마인드교육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통령에게 보고할 것을 약속했다.

▣ 교육부 차관 면담

같은 날 김기성 목사 일행은 교육부를 방문하여 교육부 차관, 프로그램 담당자를 만나 마인드교육을 소개했다. 김목사는 교육부 관계자들에게 박옥수 목사를 만난 각국 원수들의 사진과 각 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마인드교육을 소개하며 “가봉은 이미 늦었습니다. 가봉도 빨리 시작해야 합니다. 가봉의 미래는 당신들의 손에 달려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교육부 관계자들은 김목사가 다시 가봉에 오는 2월에 맞춰 교육부와의 협약식 및 교육부 장관과의 면담을 주선하겠다고 했다.

교육부 차관 및 실무자 면담

다음 날 김기성 목사는 개인적으로 교육부 프로그램 담당자를 호텔에서 만나 복음을 전했다. 그동안 가봉 지부의 활동 소식을 지속적으로 접했던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번 김기성 목사와 교육부 관계자들의 면담도 적극 주선했다. 활동과 마인드 교육으로 마음을 열고 있던 프로그램 담당자는 김기성 목사가 전하는 복음을 받아들이며 구원을 받고 기뻐했다.

교육부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김기성 목사

▣ 가봉 기독교 최대 행사인 ‘올라(OWLAH) 2022’에 메인 강사로 초대된 김기성 목사

가봉 기독교 최대 행사인 올라(OWLAH) 2022 포스터

김기성 목사는 12월 12일부터 3일간 매일 저녁 가봉 기독교 최대 행사인 ‘올라’의 메인 강사로 초청 받아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올라’는 가봉 기독교 대표교단인 ‘나팔소리교단’에서 2년마다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야외 및 실내 운동장에서 4천여 명이 참석해 말씀을 듣는 행사이다.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 중에 만난 나팔소리 교단의 가스파 대표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의 활동영상과 김기성 목사의 온라인 말씀들을 꼼꼼히 들어보고 너무 기뻐하며 이번 행사의 메인 강사로 초청했다.

매일 저녁 온,오프라인으로 4천여 명이 김기성 목사가 전하는 복음과 소망의 메시지에 기뻐했다. 김기성 목사는 하나님은 ‘내 귀에 들리는 대로 행하리니’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의 구절을 들어서 “하나님은 들리는 대로 행하시는 분이고 우리의 믿음대로 역사하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불가능한 일을 해나갈 때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소망의 말, 믿음의 말을 하나님께 들려줄 때 하나님은 힘있게 역사하십니다.”라고 했다. 참가자들은 김기성 목사와 함께 ‘가봉은 됩니다.’ ‘우리는 세계 최고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죄인이 아니라 의인입니다.’라는 말을 반복하며 마음속에서 믿음을 말할 때 소망과 행복이 먼저 찾아옴을 발견하고 너무 기뻐했다.

가스파 목사는 김목사가 부패방지부 장관을 만나는 자리에 동행해 우리의 활동을 지원할 만큼 기쁜소식선교회가 전해 준 복음에 큰 감사를 표하며 마인드교육에도 크게 공감하고 있다. 16일 저녁 김기성 목사는 강단에 올라가기 전 가스파 목사 부부에게 복음을 전했다. 복음을 들은 가스파 목사는 “우리는 의인이고, 목사님의 믿음의 메시지가 가봉에 필요합니다.“라며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교단 대표 가스파 목사 부부에게 복음을 전하는 김기성 목사

그리고 가스파 목사는 행사의 마지막 날에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CLF를 주최해 가봉의 대표 목사들과 기독교 리더들을 초청하여 100여 명의 기독교 대표들이 참석했다. 정승종 목사는 요한복음 8장의 간음하다 현장에 잡힌 여자의 이야기로 복음을 풀어내며 ”간음한 여자는 죄를 지었지만 이미 세상 죄를 지고 가신 하나님의 어린 양인 예수님 덕분에 예수님이 더 이상 정죄하지 않으신 것처럼, 우리도 죄를 지었지만 우리 죄를 지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 덕분에 죄인이 아니라 의인입니다!“라고 힘있게 복음을 전했다. 구원의 메시지에 모두가 환호하고 기뻐하며 의인임을 확신했다.

CLF에 참석한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정승종 목사

▣ 가봉 대법원장 면담

19일 리브르빌 국제 대학교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 초청받은 가봉지부는 설립자인 대법원장과 면담할 수 있었다. 대법원장은 대통령의 양어머니로 나라의 많은 부분에 크게 일하고 있다.  대법원장은 박옥수 목사의 전 세계적인 활동과 마인드 강연을 들으며 자신의 대학교와 함께 일하기를 희망했고 2월에 김기성 목사가 다시 올 때 면담과 구체적으로 일할 계획을 의논하기로 했다. 

가봉 대법원장과의 면담

‘하나님이 일하시지 않는다는 말을 마음에서 지워야 합니다.’라는 김기성 목사의 마음에 따라 가봉지부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에 발걸음을 내딛을 때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도우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 이번 기회로 연결된 참석자, 기독교 리더들, 또 정부인사들과 더 협력하여 하나님이 주신 열린 문을 따라 더 힘있게 일하려고 한다. 하나님이 가봉에서 복음의 길을 어떻게 여실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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