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소리가 여기저기 들리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3월이다. 태백기쁜실버대학은 2번의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80여명의 실버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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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식에 참석한 실버들은 마지막까지 웃음을 잃지 않았다. 식전공연인 해금연주로 개강식을 열었으며 태백시의원 축사와 환영사, 강릉링컨하우스스쿨 댄스와 노래공연, 민요공연 순서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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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공연들은 참석자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하모니카와 색소폰, 플룻 등 다양한 악기로 뜨거웠던 마음을 가라앉혀 마인드강연을 집중해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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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심창보 시의원은 “인생의 행복은 작은 나눔에서 시작된다“면서 ”여러분들도 작은 나눔으로 삶에 대한 행복을 찾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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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박희진 목사는 ‘당신이 걸어갈 삶도 또 하나의 기적’이라는 타이틀로 ’시어머니와 며느리‘ 영상을 시청하면서 가족이라고는 친머니와 여동생만 남겨둔 채 결혼한 언니의 삶을 통해서 어머니로부터 자신과 친어머니와 여동생에 대해서 조건 없는 사랑과 은혜를 입은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사랑을 이어받아 자신도 어머니처럼 삶을 살고 있다는 “흘러받음”에 대한 감동메세지는 참석한 이들로 하여금 큰 감명과 마음의 위로를 얻은 귀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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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3.3.3 캠페인을 통해 하루에 3번, 사람에게, 3가지의 새롭고 긍정적인 이야기를 해라“라고 전했으며 “333 캠페인을 삶에서 실행하도록 태백기쁜실버대학이 앞장 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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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기쁜실버대학 개강식은 추운 겨울 동안 제한된 활동으로 위축되었던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마인드강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활짝 열리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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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반 기대 반으로 시작했던 태백기쁜실버대학은 개강식을 맞으면서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참석자들에게 적극적인 호응과 큰 박수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실버교사들과 참석자들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실버교사들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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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기쁜실버대학은 아름다운 소중한 노년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기쁨과 즐거움의 시간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