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애틀랜타 CLF 컨퍼런스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아름답게 막을 내렸다. CLF 컨퍼런스를 마친 뒤 많은 목회자들은 CLF에서 전해지는 말씀을 더 듣기 원했고, 나아가 복음의 일을 함께 하길 원했다. 컨퍼런스는 막을 내렸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CLF에 이어 뉴욕 마하나임에서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기쁜소식인천교회 김재홍 목사를 강사로 후속집회가 진행됐다.
![(사무엘상 27장, 30장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는 김재홍 목사)](/news/photo/202304/44962_341615_134.jpeg)
김재홍 목사는 사무엘상 27장과 30장을 통해서 부정적인 생각이 가져오는 결과가 인생을 불행하게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교류를 통해 부정적인 생각을 물리칠 수 있다고 했다. 신앙은 이미 우리에게 열린 문을 두신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부정적인 우리의 생각을 믿지 말고, 전부 축복으로 바꾸실 수 있는 하나님을 믿게 되길 바라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지하게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뉴욕교회 형제 자매들)](/news/photo/202304/44962_341616_426.jpeg)
[기쁜소식맨해튼교회 목회자 모임]
특히 4월 15일 오전에는 애틀랜타 CLF 컨퍼런스에 참석한 뉴욕 목회자들이 맨해튼 교회에서 목회자 모임을 가졌다. 새롭게 구입한 맨해튼 교회에서 약 30명의 목회자들과 교류하고 소통했다.
![(뉴욕 목회자들에게 힘있게 복음을 전하는 김재홍 목사)](/news/photo/202304/44962_341617_515.jpeg)
김재홍 목사는 목회자 모임에서 참된 복음을 힘있게 외쳤고, 말씀 후 갖는 교제를 통해 목회자들이 그동안 분명하지 않았던 죄 사함에 대해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CLF를 통해 구원을 받고 함께 복음을 전하고 있는 롱아일랜드 지역의 밀라그로스 목사 부부)](/news/photo/202304/44962_341619_739.jpeg)
밀라그로스 목사 인터뷰
“저는 CLF를 만나기 전 교회에서, 회개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회개하기 위해 열심히 하나님을 섬겨야 되고, 온 마음을 드려서 교회 일을 하고, 내 잘못과 저지른 죄에 대해 고백하라고 했습니다. 돌아보면 너무 부끄럽고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친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CLF 모임을 통해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박목사님께서는 분명히 그리스도 안에서는 더 이상 정죄함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박목사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단번에 이 세상 죄를 다 사하셨고, 우리에게 영원한 속죄를 주신 부분에 정확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 때 제가 정확히 구원받지 않았던 모습이 비쳤고, 예수님의 죽음으로 우리 죄가 온전히 다 사해진 것을 믿게 됐습니다. 제 마음에 참된 자유가 온 뒤로 이 구원의 복음을 CLF와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목회자 모임 중 찬양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 맨하탄 교회 합창단)](/news/photo/202304/44962_341620_850.jpeg)
![(뉴욕 목회자분들이 차분하게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공연을 경청하고 있다.)](/news/photo/202304/44962_341621_921.jpeg)
집회 마지막 날, 김재홍 목사는 히브리서 11장을 통해 이미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이 된 부분을 강조하면서 참석자들 모두가 믿음 위에 설 수 있도록 이끌었다. 참된 변화의 시작은 오직 진리를 말하는 것이라고 힘있게 전하면서 형편과 자기 모습에 매여 있던 성도들의 마음을 풀었고, 참석자들은 마음의 힘을 얻고 돌아갔다.